履物と傘の物語 / 岩佐美咲
1. ある田舎の駅の近く 2つの店が並んでました 어느 시골의 역 근처 두 개의 가게가 나란히 있었지요 履物屋さんと傘屋さんの おばあちゃんは仲良しでした 신발가게와 우산가게의 할머니는 사이좋은 친구였어요 それぞれの連れ合いに先立たれて 子どもたちも自立しました 제각기의 배우자를 먼저 보내고 아이들도 자립했습니다 おばあちやんたちに残されたのは 客の少ない店だけ 할머니들에게 남겨진 것은 손님이 많지 않은 가게뿐 2. それでも2人はしあわせでした 話し相手がそばにいたから 그렇지만 두 사람은 행복했어요 이야기 상대가 곁에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履物さんのおばあちゃんが 微笑みながら亡くなりました 신발가게의 할머니가 미소를 지으면서 돌아가셨습니다 傘屋さんのおばあちゃんも 後を追うに亡くなりました 우산가게의 할머니도 뒤를 쫓듯이 돌아가셨습니다 それぞれの家族が片つけた時 店の奥を見て驚きました 제각기의 가족이 가게를 정리했을 때 가게 안쪽을 보고 놀랐습니다 3. 履物屋さんの押入れには 傘がいっぱいありました 신발가게의 붙박이장에는 우산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傘屋さんの押入れには 履物がいっぱいありました 우산가게의 붙박이장에는 신발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お互いの店まで行ったり来たり そう自分たちが客になってました 서로의 가게까지 갔다 왔다 하면서 그렇게 자신들이 스스로 고객이 되었습니다 履物の数だけ 傘の数だけ しあわせがそこにありました 신발의 수만큼, 우산의 수만큼 행복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しあわせがそのにありました 행복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 押入れ : おしいれ, 전통 일본방에 있어서 가재, 의류, 침구 등을 수납하기위한 공간. 대개 4방향 중 3방향이 벽이며 한쪽방향만 미닫이로 칸막이하고, 거기로부터 짐을 넣고 빼고 함. 벽장, 반침. 붙박이장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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