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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曽路の雨 / 長保有紀

홍종철 2013. 8. 31. 10:02
  

木曽路の雨 / 長保有紀

1. 話し上手で 聞き上手  別れ上手な 男でした 말솜씨 좋은데다 남의 말 잘 들어주고 헤어지기도 잘하는 남자였지요 薄くれないの 恋椿  春を待たずに なぜ散り急ぐ 연분홍 빛깔의 사랑 동백꽃 봄을 기다리지 않고 어찌해 서둘러 지려하나 木曽路は 雨 雨  私を泣かす 涙雨 기소지는 비, 비 나를 울리는 눈물 비 2. あなた忘れの 旅に来て  あなたばかりを 想い出す 당신을 잊으려고 길 떠나 왔는데 당신만을 생각하고 있어요 夕暮れ近い 石畳  窓の格子に 灯りがともる 황혼녘 가까운 돌 포장길 격자창살에 등불이 비쳐요 木曽路は 雨 雨  馬篭の宿(しゃく)は こぬか雨 기소지는 비, 비 마고메의 숙소는 보슬비 3. ひとり淋しく 見上げれば  男滝女滝の 水しぶき 홀로 쓸쓸히 올려다보니 오다키(숫폭포) 메다키(암폭포)의 물보라 薄日が胸に 差す頃に  超えて行きたい 十曲とうげ 희미한 햇살이 가슴에 비칠 무렵 넘어가고 싶어요 직쿄쿠 고개를 木曽路は 雨 雨  心をぬらす しのび雨 기소지는 비, 비 가슴을 적시는 밀우(소리없이 오는 비)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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