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のグラス / 加門亮
1. グラス揺らせば カラカラ カラと 胸の虚を 胸の虚ろを 氷が嗤う 술잔을 흔들면 달그락 달그락 텅빈 가슴, 가슴의 허전함을 얼음이 비웃네 このままわたしを 盗んでと 縋ったあいつの 一途さが 이대로 나를 훔쳐가라며 매달려 붙던 그녀석의 한결같은 일념이 男ごころを 又ゆする 北のとまり木 あゝ霧笛酒(むてきざけ) 남자 마음을 다시 흔들네 북녘의 술집 아~ 뱃고동 술 2. 酔えばあいつが 唄った歌を どこか空似の どこか空似の おんなが唄う 취하면 그 녀석이 부르는 노래를 어딘가 꼭 닮은, 어딘가 꼭 닮은 여자가 부르고 있네 あなたがわたしを 忘れても 忘れてあげない 忘れない 네가 나를 잊어도 난 널 잊지 않아 잊을 수가 없어 別れ台詞が 背中を刺す 北のとまり木 あゝ旅路酒(たびじざけ) 이별의 말이 등을 찌르네 북녘의 술집 아~ 여로의 술 3. コート一枚 羽織ってみても いのち冷え冷え いのち冷え冷え さいはて港 코트 한 조각 걸쳐보아도 가슴 썰렁한, 가슴 썰렁한 땅끝 항구 いまさらあいつの 真情に 気づいてみたって もう二度と 지금 와서 그 녀석의 진심을 깨달아 보았자 이젠 두 번 다시 抱いてやれない 彼岸花 北のとまり木 あゝ霧笛酒 안아 줄 수 없는 피안의 꽃 북녘의 술집 아~ 뱃고동 술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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