紅水仙 / 上杉香緖里 1. 列車を乗り継ぐ 旅路の駅に こころ迷わす 春の花 열차를 갈아 타는 여로의 역에서 마음 어지럽히는 봄의 꽃 似合うと貴方に 褒められた 口紅色した 紅水仙よ 잘 어울린다고 당신에게 칭찬받은 입술연지색깔의 붉은 수선화야 愛していりゃこそ 身を引く恋は なおさら荷物が 重くなる 사랑하고 있기에 물러나는 사랑은 더 한층 봇짐이 무거워지네 2. 小さな指輪も 外してみれば 軽さ寂しい くすり指 조그마한 반지도 벗겨 보면 가벼움이 쓸쓸한 약지 손가락 幸せでそしたと 口紅で 鏡に残した 走り書き 행복했어요 라고 연지로 거울에 남긴 갈겨쓴 글 暮らした月日は 短いけれど 笑顔でめくった 夢暦 같이 산 세월은 비록 짧지만 웃는 얼굴로 넘겨 온 꿈같은 달력 3. 急げば間に合う 乗り継ぎなのに わざとひと汽車 遅らせる 서두르면 갈아타는데 늦지 않건만 일부러 기차 한 대 떠나 보내네 戻っちゃだめだと 叱るよに 小さな首振る 紅水仙よ 돌아가면 안 된다고 꾸짖는 듯이 자그마한 고개 흔드는 붉은 수선화야 未練に負けたら 貴方のために 流した涙が 嘘になる 미련에 져 버리면 당신을 위해 흘린 눈물이 거짓이 되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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