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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ろはにほへど / 小沢亜貴子

홍종철 2022. 4. 19. 16:27
  

いろはにほへど / 小沢亜貴子   1. また今夜も霧が降る もう心は ズブ濡れよ 또 다시 오늘밤도 안개가 끼어 벌써 마음은 흠뻑 젖었어요 さよならも言わないで あのひとは 行っちゃった 안녕이란 말도 않고 그 사람은 떠나 버렸어 ※男なんて 根無し草 女なんて 涙花 남자란 뿌리 없는 풀 여자란 눈물의 꽃 捨て猫を ひろうよに 哀しい恋 ひろう癖 버린 고양이를 줍듯이 슬픈 사랑을 줍는 버릇 いろはにほへど いろはにほへど 散りぬる我が身よ※ 꽃은 향기로워도 꽃은 향기로워도 져버리고 말 내 몸이여 2. 想い出は くもの糸 もがくほど からみつく 추억은 거미줄 같은 것 발버둥 칠수록 휘감겨 붙지요 心など いらないわ あのひとが 欲しいだけ 마음 같은 것 필요 없어요 그 사람을 원할 뿐이에요 生きるなんて 綱渡り 明日なんて 蜃気楼 살아간다는 건 외줄타기 내일이란 건 신기루 泣き笑いで 化粧して 好きな服で 酔いどれて 울고 웃는 걸로 화장을 하고 좋아하는 옷으로 흠뻑 취해서 いろはにほへど いろはにほへど 散りぬる我が身よ 꽃은 향기로워도 꽃은 향기로워도 져버리고 말 내 몸이여 (※くり返し) <いろは詩 > いろはにほへと ちりぬろを-> 色はにほへど 散りぬろを 아름다운 꽃도 언젠가는 져 버리거늘 (색은 향기로워도 져버리고 마는 것을) わかよたれそ つねならむ-> 我が世たれぞ 常ならむ 우리가 사는 이 세상 누군들 영원하리 (우리 세상 누구도 그대로 있지 않아) うゐのおくやま けふこえて-> 有爲の奧山 今日越えて 덧없는 인생의 깊은 산을 오늘도 넘어 가노니 (생멸의 깊은 산 오늘 넘어서) あさきゆめみし ゑひもせす-> 浅き夢見じ 酔ひもせず 헛된 꿈을 꾸지 않으리 취하지도 않으리 (얕은 꿈 꾸지않고 취하지도 않으리)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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