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神田川 / 南こうせつ

홍종철 2022. 10. 5. 15:32
  

神田川 / 南こうせつ 1. 貴方は もう忘れたかしら 赤いてぬぐい マフラーにして 당신은 벌써 잊어버렸을지 몰라 빨간 수건을 마후라로 하고서 二人で行った 横丁の風呂屋 一緒に出ようねって 言ったのに 둘이서 같이 간 골목의 목욕탕 같이 나오는거야 라고 말해놓고 いつも私が待たされた 洗い髪が芯まで冷えて 언제나 내가 기다려야 했지요 감은 머리가 뿌리까지 차가와지고 小さな石鹸 カタカタ鳴った 貴方は私の からだを抱いて 조그마한 비누가 딸깎딸깍 울렸지 당신은 내 몸을 껴안고서 冷たいねって 言ったのよ 차갑군 하고 말했지요 若かったあの頃 何も恐くなかった 젊었을 적의 그 시절 아무것도 무섭지 않았지요 ただ貴方のやさしさが 恐かった 단지 당신의 상냥스러움만이 무서웠어요 2. 貴方は もう捨てたのかしら 二十四色の クレパス買って 당신은 이미 버렸을지 몰라 24가지 색의 크레파스를 사서 貴方が描いた 私の似顔絵 うまく描いてねって 言ったのに 당신이 그린 나의 초상화를 멋지게 그려줘 라고 말했건만 いつもちっとも似てないの 窓の下には神田川 언제나 조금도 닮지 않았지요 창문의 밑은 간다강이 흐르고 三畳一間の 小さな下宿 貴方は私の 指先見つめ 석장(다타미) 한 칸의 좁은 하숙집 당신은 나의 손가락을 바라보며 悲しいかいって きいたのよ 슬프니 하고 물었지요 若かったあの頃 何も恐くなかった 젊었을 적의 그 시절 아무것도 무섭지 않았지요 ただ貴方のやさしさが 恐かった 단지 당신의 상냥스러움만이 무서웠어요 (번역 : 평상심) 高田みづ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