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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けさ恋歌 / 瀬口侑希

홍종철 2022. 11. 29. 16:25
  

おけさ恋歌 / 瀬口侑希 1. 命までもと 誓った恋を 목숨까지도 라고 맹세한 사랑을 捨てに来ました 四十九里越えて 버리러 왔어요 사십구리를 넘어서 小木(おぎ)は夕凪 両津は荒磯(しぶき) 오기는 저녁 뜸 료오쓰는 거센 파도 男ごころの 裏表… 남자 마음은 겉과 속이 달라... 遠く聞こえる おけさの節に 멀리서 들려오는 오케사 가락에 みれんあとひく 佐渡の海 미련이 뒤를 끄는 사도의 바다 ** 四十九里 : 오케사부시에“佐渡はしじゅくり(49里)波の上”라는 유명한 문구가 있는 바, 이는 사도가 육지(니이가타현)에서 실제 49리 떨어져 있는 섬이라는 의미보다는 육지에서 사도로 가는 나룻배가 시종 힘들다(始終苦し)라는 설과 사도에서의 생활이 시종 힘들다(始終苦し) 라는 설이 있음. ** 小木 : 니이가타현 사도섬 남단의 지명 ** 夕凪 : ゆうなぎ, 저녁뜸, 저녁때 바닷바람이 육지 바람으로 바뀔 때 잠시 나타나는 무풍 상태, 파도나 바람이 멈추어 바다가 조용해 짐. ** 両津 : りょうつ, 니이가타현 료오쓰만에 면해 있는 사도시의 지명. 사도의 관문 ** 荒磯(しぶき) : あらいそ, 거센 파도가 큰 암석이 많은 바닷가로 밀려와 물보라를 튀기며 몰아치는 것 ** おけさ : 사도 민요. 사도의 아이카와마치에서 시작됨, 원래는 백중 춤 노래였음 2. 涙ひとつぶ 手酌の酒に 눈물 한 방울 자작하는 술에 落ちて面影 ゆらして消える 떨어져 그대 모습 흔들리며 사라져요 夢の昔と あきらめようか 꿈같은 옛날이라고 단념해 버릴까 하고 思うそばから 恋しがる… 생각하자 마자 그리워져요... 窓をあければ いさり火ひとつ 창문을 여니 고기잡이배 불빛 하나 燃えてせつない 佐渡の夜 타올라 애달픈 사도의 밤 ** いさり火 : いさりび, 물고기를 유인하기 위해 배위에서 피우는 불 3. あてはあるのか 寒くはないか 갈 곳은 있는가 춥지는 않은가 群れにはぐれた 一羽の朱鷺(とき)よ 무리에서 떨어진 한 마리 따오기야 どこか似ている 哀しい運命(さだめ) 어딘지 닮아있는 슬픈 운명 明日を探して 風に泣く… 내일을 찾아서 바람에 울어요... はるか岬の 灯台あかり 아득히 저 멀리 곶의 등대 불 夢をかえして 佐渡の海 꿈을 돌려줘요 사도의 바다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