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まえがいたから俺がいる / 小金沢昇司

  
おまえがいたから俺がいる / 小金沢昇司  

 
1.
こんな男の　どこがいい  
이런 남자의 어디가 좋으냐고  

酔いにまかせて　聞いてみる
술기운을 빌려 물어 보네

交(かよ)う情けの　差し向かい 
  오가는 정을 마주하며   

かけた苦労は　詫びても足りぬ
끼친 고생은 사죄해도 모자라

雨風しのいで　これからも…‥  
   비바람을 참고 견뎌 앞으로도.....   

おまえがいたから　俺がいる  俺がいる
그대가 있었기에 내가 있어  내가 있어


2.
渡る世間に　つまずいて  
세상살이에 좌절하고  

自棄(やけ)を起こした　夜もある
자포자기를 한 밤도 있어

そばで支えて　くれた奴(やつ)  
옆에서 날 지탱해준 녀석(여인)  

受けた真心　忘れはしない
받은 참마음은 잊지 않아

小さな幸せ　夢に見て…‥  　 
조그만 행복을 꿈에 보며.....  

おまえがいたから　俺がいる  俺がいる
그대가 있었기에 내가 있어  내가 있어


3.
窓に飾った　撫子(なでしこ)の  
창문에 장식한 패랭이꽃   

花に重ねる　その笑顔
꽃에 겹치는 그 웃는 얼굴

口に出さぬが　惚れている  
입 밖에 내어 말은 않지만 반해 있어  

無理はするなよ　一人で泣くな
무리는 하지 마  혼자서 울지 마

残りの年月(としつき)　これからも…‥    
남은 세월  앞으로도.....   

おまえがいたから　俺がいる  俺がいる
그대가 있었기에 내가 있어  내가 있어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