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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んな無法松 / 水沢明美

홍종철 2023. 1. 12. 21:24
  

おんな無法松 / 水沢明美 1. 女だてらに 両肌ぬいで 叩く太鼓の 意気のよさ 여자인 주제에 양팔을 걷어붙이고 두드리는 큰 북의 당찬 기상 小倉生まれの 松五郎さんの 向こう張っての 撥さばき 고쿠라태생인 마쓰고로상에 대항해 맞서는 북채 다루기 誰が呼んだか 名付けたか その名も女 おんな無法松 누가 (그렇게) 불렀나 이름 붙였나 그 이름도 여자, 여자 무호오마쓰 ** だてらに : ~답지 않게, 그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냄. 비난이나 경멸을 담아 사용함. ** 両肌 : りょうはだ, ( = もろはだ) 좌우 양 어깨의 피부, 웃통(상반신) 両肌ぬいで 라고 하면 양팔을 걷어붙이고, 웃통을 걷어붙이고 전력을 다한다는 의미. ** 無法松 : むほうまつ, 영화 「無法松の一生」 (무법자 마쓰의 일생) 의 주인공. 松五郎상은 고쿠라태생으로 난폭한 인력거꾼. 사람들은 그를 무호오마쓰라고 불렀음. 인정과 의리의 사나이인 그는 북연주의 대가이기도 했음.

2. 惚れた腫れたの 色恋沙汰は 巻いた晒しの 中にある 반했느니 뭐니 하는 연애사태는 몸에 두른 무명천 속에 있어요 怒涛さかまく 玄海灘の 波にこの身が 砕けても 성난 파도 소용돌이치는 현해탄의 파도에 이 몸이 부서진다 해도 燃えて生きたい ひとすじに その名も女 おんな無法松 타올라 살고 싶어요 한 줄기로 그 이름도 여자, 여자 무호오마쓰 ** 惚れた腫れた : ほれたはれた, 남녀 간의 연애에 정신을 뺏긴 상태에 있는 것을 야유나 경멸의 기분을 담아 하는 말, 일종의 어조고르기로 惚れた와 같은 뜻임. ** 巻いた晒し: まいたさらし, 여자들이 축제 같은 때 가슴에 흰 무명천을 두름 3. こころ一途に 命を賭けて 辛い修業に 耐えてきた 마음 외곬으로 목숨을 걸고 쓰라린 수업에도 참고 견디어 왔어요 夢を咲かせる 桧の舞台 出世太鼓の 出番がきた 꿈을 꽃피울 화려한 무대 출세 큰북이 나갈 차례가 왔어요 腕もちぎれと 乱れ打ち その名も女 おんな無法松 팔이라도 떨어져나가라는 듯 어지러이 두드려요 그 이름도 여자, 여자 무호오마쓰 ** 桧の舞台 : ひのきのぶたい, 편백나무 무대. 큰 극장의 무대. 자기의 솜씨를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줄 화려한 무대.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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