くれない三度笠 / 天童よしみ 1. 義理の柵 人情じゃ切れぬ 의리의 굴레 인정상 끊을 수 없네 渡り鳥には 尙のこと 철새 나그네에겐 더더군다나 旅の埃で よごれていても 여로의 먼지로 더럽혀져 있어도 袖の裏地は 緋縮緬 소매 안감은 붉은 비단 泣こかい飛ぶかい 泣くよりすっ飛べ 울어버릴까 날아갈까 울기보다 힘차게 날아라 くれない三度笠 다홍 삼도 삿갓 ** 緋縮緬 : ひぢりめん, 바탕이 오글오글한 빨간 비단 ** くれない : 홍화(잇꽃)의 즙으로 물들인 색. 선명한 적색 ** 三度笠 : さんどがさ, 사초로 만든 얼굴이 가리워지도록 깊게 만든 삿갓 2. 野暮な渡世の 裏街道で 서투른 처세의 뒤안길에서 せめてたよりの 夢灯り 그래도 힘이 되어주는 꿈 등불 風の噂じゃ ご無事ときいた 바람결 소문으론 잘 계시다고 들었네 ひと目逢いたい 生みの母 한 번 뵙고 싶어라 낳아주신 어머니 泣こかい飛ぶかい 泣くよりすっ飛べ 울어버릴까 날아갈까 울기보다 힘차게 날아라 くれない三度笠 다홍 삼도 삿갓 3. 恋と意気地を 一つにまとめ 사랑과 근성을 하나로 정리해서 結ぶ草鞋に こぼれ紅 묶는 짚신에 넘쳐나는 주홍빛 女だてらに 一本刀 여자인 주제에 칼 한 자루 차고 連れは野に咲く 花すすき 동행은 들에 피는 꽃억새 泣こかい飛ぶかい 泣くよりすっ飛べ 울어버릴까 날아갈까 울기보다 힘차게 날아라 くれない三度笠 다홍 삼도 삿갓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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