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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いちりん / 市川由紀乃

홍종철 2023. 3. 24. 16:49
  

女いちりん / 市川由紀乃 1. 雨が降ったら 濡れましょう 風が吹いたら 揺れましょう 비가 내리면 젖지요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요 それが浮世の いろは坂 女いちりん この道で 그것이 속세의 이로하 언덕 여자 꽃 한 송이 이 길에서 誠 誠 誠 咲かせます 정성, 정성, 정성을 꽃 피우겠어요 ** いろは坂 : 도치키현의 닛코시 馬返에서 中禅寺湖에 이르는 고갯길 이름, 48개의 커브길을 いろは 48음과 비교해서 붙힌 명칭 ** いろは : いろは노래 48자 중 첫 세 글자, ABC, 가나다.

「いろはにほへと ちりぬるを、わかよたれそ つねならむ、 うゐのおくやま けふこえて、 あさきゆめみし ゑひもせす」京 色はにほへど 散りぬるを 我が世たれぞ 常ならむ  有為の奥山 今日越えて 浅き夢見じ 酔ひもせず 京 「匂いたつような色の花も散ってしまう。この世で誰が不変でいられよう。 いま現世を超越し、はかない夢をみたり、酔いにふけったりすまい」 (향기풍기는 화려한 꽃도 지고 마는 걸. 이 세상에서 그 누가 변하지 않을 수 있으랴. 지금 현세를 초월하여 부질없는 꿈을 꾸거나 깊히 취하지마라) 2. 母に詫びたい 事もある 父に告げたい 夢もある 어머니께 사죄하고 싶은 일도 있고 아버지께 알리고 싶은 꿈도 있어요 今日もふるさと 想い出す 女いちりん この道で 오늘도 고향 떠올려요 여자 꽃 한 송이 이 길에서 心 心 心 咲かせます 마음, 마음, 마음을 꽃 피우겠어요 3, 肌を許した 北斗星 帯を解(ほど)いた 天の川 몸을 허락한 북두칠성 허리끈을 푼 은하수 義理と恩義の ど真ん中 女いちりん この道で 의리와 은혜의 한 복판 여자 꽃 한 송이 이 길에서 命 命 命 咲かせます 생명, 생명, 생명을 꽃 피우겠어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