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昭和金色夜叉 / 村上幸子

홍종철 2023. 3. 31. 22:18
  

昭和金色夜叉 / 村上幸子      1. 胸にひとりの 魔女が住み 가슴속에 한사람의 마녀가 살고 있어서 女は愛に 背くのね 여자는 사랑에 등을 돌려요 過ぎて思えば あなたが命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당신이 생명 いまさら知った 己が罪 이제와 새삼 알게 된 나의 죄 悔み足りない お宮の松に 후회막급의 오미야의 소나무에 金色夜叉の 月が出る 금색야차의 달이 떠올라요 ** お宮の松 : おみやのまつ, 시즈오카현 아타미시의 히가시가이간쵸의 국도변에 있는 소나무, 尾崎紅葉의 장편소설 “金色夜叉”에서 하자미간이치와 오미야의 이별장면의 무대가 되었다고 말해짐. ** 金色夜叉 : こんじきやしゃ, 尾崎紅葉(おざきこうよう)의 장편소설 제목. 돈 때문에 정혼자인 お宮(おみや)를 富山(とみやま) 에게 빼앗긴 貫一(かんいち)는 고리대금업자가 되어, 금력으로 お宮와 세상에 대해 복수하려함. 영화와 TV 드라마로도 만들어졌으며 일제시대에 우리나라에도 <이수일과 심순애>라는 제목으로 번안하여 소개되었음. 熱海(あたみ)의 백사장에서 貫一(심수일)가 お宮(심순애)를 발길로 차는 장면이 유명하다고 함. 金色夜叉는 금색 빛을 띤 추악한 인도의 귀신임. 2. わかりますとも 女なら 알고말고요 여자라면 お宮の踏んだ 迷い道 오미야가 밟아온 미망의 길 見栄を飾れば 誠が逃げて 허영을 장식하면 진실이 달아나고 闇路を照らす 夢もなく 어두운 밤길을 비추는 꿈도 없어요 ダイヤモンドも 錦の綾も 다이야몬드도 비단 문양도 癒せぬ傷が 身をえぐる 치유할 수 없는 상처가 몸을 도려내요 3. こんどあなたに 逢えたなら 다음번에 당신을 만나게 되면 死でもそばを 離れない 죽어도 곁을 떠나지 않겠어요 どうぞ私の肉 引き裂いて 부디 저의 살을 찢어내어 怨みに代えて 下さいと 원망을 대신해 달라며 乱れてさまよう 熱海の海に 흐트러져 방황하는 아타미의 바다에 金色夜叉の 雨が降る 금색야차의 비가 내려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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