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じょんから女節 / 長山洋子

홍종철 2023. 8. 20. 11:49
  

じょんから女節 / 長山洋子   1. 雪は下から 舞い上がり 赤い裳裾に まといつく 눈은 아래에서 날아 올라와 붉은 치맛자락에 휘감겨 붙네 太棹三味線 女の旅路 燃えるくすぶる はじける愚図る 후토자오 샤미센은 여인의 여로 타오르다 그을고 튕기고 칭얼거리고 離れられない 男(ひと)がいる じょんからじょんから わかって欲しい 헤어질 수 없는 남자가 있어요 죵카라 죵카라 알아주었으면 좋겠어요 ** 燃えるくすぶる はじける愚図る : 타긴 하는데 시원하게 타지않고 연기만 나고 튀기도 하며 투덜거림. 불타는 모양에 비유해 샤미센 소리에 실은 여인의 감정을 표현 ** 太棹三味線 : 샤미센은 細棹, 中棹, 太棹의 3종류가 있음. 샤미센 소리통, 자루, 줄의 크기, 굵기에 따라 구분하며, 후토자오 샤미센이 제일크며 저음이 남. 위 동영상에서 나가야마상이 연주하는 악기가 후토자오임. ** じょんから : じょんから節를 말하며, 아오모리현, 쓰가루지방의 민요가락. 2. バチの乱れは 気の乱れ 別れ言葉は 言わせない 발목놀림이 어지러운 건 마음이 어지러운 것 헤어지자는 말은 못하게 할거야 深みにはまった 女の弱み 男ごころは 風より軽い 깊은 곳에 빠져버린 여인의 나약함 남자의 마음은 바람보다 가벼워 月にかくれて されるまま じょんからじょんから 哭かせて欲しい 달님에 숨어서 되어가는 대로 죵카라 죵카라 울려주면 좋겠어요 ** バチ : 샤미센을 켤때 손에 쥐고 줄을 튕겨 소리가 나게하는 채 3. 鉛色した 空の色 春は私にゃ 遠すぎる 납빛을 띤 하늘 빛깔 봄은 내게는 너무 멀어요 太棹たたけば 糸さえ切れる 憎いいとしい せつない辛い 후토자오 두드리니 줄마저 끊어지네 밉고도 그리웁고 안타깝고 괴로워요 指にからまる 女節 じょんからじょんから あんたが欲しい 손가락에 휘감기는 여인의 가락 죵카라 죵카라 당신을 원해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