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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すき川愛愁 / 坂本冬美

홍종철 2023. 9. 9. 11:46
  

すすき川愛愁 / 坂本冬美    1. 枯れたすすきも いちどは咲いた わたしにだって あったわ春が 시든 억새풀도 한 때는 꽃이 피었지 내게도 역시 봄이 있었지 おんなの肌を 夕映えいろに 染めて抱かれた それは恋 여자의 살결을 노을빛으로 물들이며 안겼던 그것은 사랑 川よ きらり水の すすき川よ しあわせ何処(どこ)へ 押し流す 강이여 반짝이는 강물의 억새강이여 행복을 어디로 떠내려 보내나 川よ 濁り水の 浮世川よ おんなは所詮 笹小舟 강이여 탁한 강물의 뜬세상 강이여 여자는 어차피 조릿대 작은 배 2. 年をかぞえりゃ 指先さむい 瞼にのこる 男の背中 나이를 헤아리니 손끝이 시려요 눈 속에 남아있는 남자의 뒷모습 世帯を持って おちつきたいと わたし泣かせた それは愛 살림을 차려 정착하고 싶다며 나를 울렸지 그것은 사랑 川よきらり水の すすき川よ さびしさ何故(なぜ)に 連れてくる 강이여 반짝이는 강물의 억새강이여 외로움을 어째서 데리고 오나 川よ濁り水の 浮世川よ おんなは いつも 流れ舟 강이여 탁한 강물의 뜬세상 강이여 여자는 언제나 흘러가는 배 川よきらり水の すすき川よ わたしは何処(どこ)へ 行けばいい 강이여 반짝이는 강물의 억새강이여 나는 어디로 가면 좋나요 川よ濁り水の 浮世川よ わたしにゃ櫓(ろ)を漕ぐ 術(すべ)もない 강이여 탁한 강물의 뜬세상 강이여 내게는 노를 저을 길조차 없구나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