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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見路ひとり / 長井裕子

홍종철 2011. 10. 2. 21:26
 

石見路ひとり / 永井裕子 1. 心変わりを 尋ねてみても あなたの心は 帰らない 변심을 추궁해 보아도 당신의 마음은 돌아오지 않아 唐人坂(とうじんざか)に 銀の雨 石見路ひとり。。。。。 토진자카에 은구슬 비 이와미지에 나 홀로..... 夢の花火か 曼珠沙華 花を散らして ああ 風が立つ  꿈의 불꽃인가 만수사화 꽃을 흐트리며 아아 바람이 이네 ** 石見 : いわみ, 일본의 옛지명, 현재의 시마네현 서부 ** 曼珠沙華 : まんじゅしゃげ, 석산, 꽃무릇, 만수사화 2. 昔そのまま 寄り添うような 今夜は温泉津(ゆのつ)に 泊まります  옛날 그대로 다가서는 듯 오늘밤은 유노쓰에 묵겠어요 生意気ですが 湯上りに 地酒をちびり。。。。。 건방지지만 목욕을 마친 후 토속주를 홀짝거리고..... 問わず語りに 海鳴りと 酔ってからんで ああ 泣きますか 푸념이야기에 바다울음과 함께 취하여 얽히며 아아 울고 있나요 ** 温泉津 : 시네마현 오오타시의 온천마을이름 3. 五百羅漢に お参りしたら 反り橋(そりばし)渡って バスに乗る 오백나한에 참배하고 나서 무지개다리를 건너 버스를 타요 金木犀が 匂いたつ 石見路ひとり。。。。。 만리향이 향기 풍기는 이와미지에 나 홀로..... 未練ごころを 少しずつ 捨てて笑顔で ああ 帰りたい 미련 마음을 조금씩 버리고 웃는 얼굴로 아아 돌아가고 싶어요 ** 反り橋 : そりばし, 양쪽 끝은 처지고 가운데는 높여서 무지개처럼 만든 둥근 다리, 홍예다리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