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恋のなきがら / 香西かおり

홍종철 2024. 1. 15. 23:34
  

恋のなきがら / 香西かおり    1. 凍える指の先に ああ痛みが走る 얼어오는 손가락 끝에 아~ 아픔이 달려요 遠い夢の夢の破片 疼いてる 머나먼 꿈의, 꿈의 파편이 욱신거려요 思い出の棲む部屋には あの頃の幻 추억이 깃든 방에는 그 때의 환영이 夜毎あなたに咲いた この花を 覚えてますか 밤마다 당신에게 피어난 이 꽃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夜毎あなたの色に染められた 私は恋のなきがらよ 밤마다 당신의 색깔로 물들었던 나는 사랑의 빈 껍질이에요 2. 震える胸の扉 鍵もかけずにいるわ 떨리는 가슴의 사립문 빗장도 잠그지 않은 채 있어요 風が泣いて 泣いているから 眠れない 바람이 울고, 울고 있어서 잠들 수가 없어요 今でもそこに あなたが いるような 気がする 지금도 거기에 당신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息をひそめて香る この恋を 見つめてほしい 숨을 죽이고 향기풍기는 이 사랑을 바라보아 주세요 息をひそめたままで散るのなら このまま消えてしまいたい 숨을 죽인 채로 스러지는 거라면 이대로 사라져 버리고 싶어 夜毎あなたに咲いた この花を 覚えてますか 밤마다 당신에게 피어난 이 꽃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夜毎あなたの色に染められた 私は恋のなきがらよ 밤마다 당신의 색깔로 물들었던 나는 사랑의 빈 껍질이에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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