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螢川 / 牧村三枝子

홍종철 2013. 12. 14. 19:18
  

螢川 / 牧村三枝子  

  1. ことしの冬は長いっちゃァ 四月やいうとるがに 올해 겨울은 참 길었지 사월이라고 하는데도 ため息まじりの千代の声 冷たい蒲団にもぐりこむ 한 숨 섞인 천년의 소리 차가운 이불에 기어드네 胸にチラチラ燃えあがる 蒼い炎に目覚めたら 가슴에 반짝반짝 타오르는 푸른 불꽃에 눈을 떠니 雪が舞う さらに舞う 風を誘ってまた舞い落ちる 눈이 날리네 자꾸 날리네 바람을 데려와 다시 날라 떨어지네

螢は出よるやろか 螢は降るやろか 반딧불은 나올런지 반딧불 비가 내릴런지 銀蔵爺の銀蔵爺の おとぎ絵眩ゆい 螢川 긴조지의, 긴조지의 동화그림 눈부신 반디불 강 2. 寒うないがか重竜は 夜汽車の網棚から 춥지 않나요 시게타쿠는 밤기차의 그물선반으로부터 鴬色した外套を 降して凍えた膝に置く 녹갈색의 외투를 꺼내서 꽁꽁 언 무릎에 놓네 そして何年経ったやら 今も聞こえる三味の音 그리고 몇 년이나 지났는지 지금도 들려오는 샤미센 소리 糸が鳴る さらに鳴る 否もっととまた撥叩く 줄이 울어요 자꾸 울어요 아니 더 더욱 발채를 두드리네 越前岬は今も 昔のままだろか 에치젠 곶은 지금도 옛날 그대로일까 男と女の男と女の 哀しみ織りなす 螢川 남자와 여자의, 남자와 여자의 슬픔을 짜내는 반딧불 강

糸が鳴る さらに鳴る 否もっととまた撥叩く 줄이 울어요 자꾸 울어요 아니 더 더욱 발채를 두드리네 越前岬は今も 昔のままだろか 에치젠 곶은 지금도 옛날 그대로일까 男と女の男と女の 哀しみ織りなす 螢川 남자와 여자의, 남자와 여자의 슬픔을 짜내는 반딧불 강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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