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になれ / 田川寿美 
～うめさくらあやめあじさいひがんばな～
1.
夢見て生きた はたちのように わたしは花だと いわれたい
꿈꾸며 살아온 스무 살처럼 나는 꽃이라 불리고 싶어
時代の風に さらされながら 心もカサカサ 乾きがち
세월의 바람을 맞으면서 마음도 바짝바짝 마르기 쉬워
流されて 流されて 生かされて 生かされて
흐르고 흘러, 흘러 살고 또 살아서
うめ さくら あやめ あじさい ひがんばな
매화 벚꽃 붓꽃 수국화 상사화
好きな季節に ああ 花になれ
좋아하는 계절에 아~ 꽃이 되어라
2.
死ぬほどひとを 愛したからは 人肌匂わせ 光りたい
죽도록 그님을 사랑했기에 사람냄새를 풍기면서 빛나고 싶어
純情ぶりを おとなにかえて 愛しさ抱きしめ 歩きたい
순정스런 모습을 어른스럽게 바꾸고 사랑스러움을 안고서 거닐고 싶어
散らされて 散らされて 忘れられ 忘れられ
흩뿌려지고, 흩뿌려지고 잊혀지고 또 잊혀져
うめ さくら あやめ あじさい ひがんばな
매화 벚꽃 붓꽃 수국화 상사화
好きな季節に ああ 花になれ
좋아하는 계절에 아~ 꽃이 되어라
芽をふいて 芽をふいて 愛されて 愛されて
싹을 틔우고 싹을 틔우고 사랑 받고 또 사랑 받아
うめ さくら あやめ あじさい ひがんばな
매화 벚꽃 붓꽃 수국화 상사화
好きな季節に ああ 花になれ
좋아하는 계절에 아~ 꽃이 되어라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