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岬 宿 / 藤あや子

홍종철 2014. 3. 8. 23:35
  

岬 宿 / 藤あや子

1. 頬を濡らして みぞれの雪が 落ちる泪を 倍にする 볼을 적시며 진눈깨비가 쏟아지는 눈물을 두 배로 하네 呑めば辛さを まぎらす酒が やけにこころに 沁みる夜 마시면 괴로움을 달래주는 술이 무척이나 가슴에 사무치는 밤 あなた恋しい 岬宿 당신 그리워요 곶의 숙소 2. 罪の深さに この身を削り 尽くしきれずに 泣きました 죄가 너무 깊어 마음아파하며 정성 다하지 못한 채 울었지요 風が窓打つ この胸痛む 夢じゃないかと 振り向けば 바람이 창을 때리고 이 가슴 아파 꿈이 아닌가고 뒤돌아보니 月も隠れて 雲の中 달님도 숨었어요 구름 가운데로 3. 花は自分の 想いを遂げて かけた命を 閉じてゆく 꽃은 자신의 바람을 이루고 내건 목숨을 닫아 가요 何も云わずに だまって消えた 積もる未練を 抱きながら 아무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사라졌지요 쌓이는 미련을 부등켜안고 ひとりしょんぼり 岬宿 홀로 멍하니 곶의 숙소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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