岬 宿 / 香西かおり
1. いつのまにやら チラチラと 点る灯りが つつんでくれる 旅の町 어느 틈인지 깜빡깜빡 불 켜진 등불이 감싸 주는 여행길 도시 徳利片手に あなたのお酌 夢かしら 술병을 한 손으로 당신이 따라 주는 술 꿈이런가 酔いたいな 泣きたいな 久しぶりだもの 취하고 싶구나 울고 싶구나 오랜 만인걸요 小さな胸が 波を打つ 岬宿 조그마한 가슴이 파도를 치는 곶의 여인숙 2. いっそ朝まで シラシラと 降って出船を 伸ばして欲しい 結び雨 차라리 아침까지 희뿌옇게 비가 내려 출범을 연기하게 해줘 인연 비여 やぐら炬燵(こたつ)の 布団の下で 手を握り 야구라 고다쓰의 이불 밑에서 손을 잡고
燃えたいな 焦げたいな ふたりだけだもの 타오르고 싶어 타서 눌어 버리고 싶어 두 사람 뿐인걸요 汽笛が遠く 呼んでいる 岬宿 기적이 저 멀리서 부르고 있는 곶의 여인숙 ** やぐら炬燵 : 나무로 짠 틀 안에 열원을 놓고 위에 이불을 씌우는 각로 膝を寄せあい あなたにお酌 うれしいわ 무릎을 맞대고 당신에게 술을 따르게 해 기뻐요 甘えてもいいかしら 惚れているんだもん 어리광부려도 괜찮을런지 반해 있는걸요 みだれた髪も そのままに 岬宿 반해 있는걸요 흐트러진 머리칼도 그대로인 곶의 여인숙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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