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37

私は町の子

私は街の子 / 美空ひばり 1.わたしは街の子 巷の子 窓に灯が ともる頃나는 거리의 자식 시가지 아이 창문에 등불이 켜질 무렵いつもの道を 歩きます 언제나의 길을 걸어갑니다 赤い小粒の 芥子の花빨간 작은 알맹이의 양귀비 꽃あの街角で ひらきます저 길 모퉁이에 피었습니다(おじょうちゃん 上手だね だれのこと、お母さん    そう お母さんに 唄ったの)2.わたしは街の子 巷の子 なんで灯が 恋しやら나는 거리의 자식 시가지 아이 어찌해 등불이 그리운 걸까いつもの歌を 歌います 언제나 부르는 노래를 부릅니다 柳落葉が ひらひらと버들잎 낙엽이 하늘하늘赤いリボンに つもります붉은 리본에 쌓입니다3.わたしは街の子 巷の子 ついた灯が また消えりゃ나는 거리의 자식 시가지 아이 켜진 등불이 다시 꺼지면い..

酒は涙か溜息か

酒は涙か溜息か / 藤山一郎 1. 酒は涙か 溜息か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 こころの憂さの 捨てどころ 마음의 시름을 버리는 곳 遠いえにしの かの人に 연분이 먼 그 사람을 夜毎の夢の 切なさよ 밤마다 꿈꾸는 애달픔이여 2. 酒は涙か 溜息か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 悲しい恋の 捨てどころ 슬픈 사랑을 버리는 곳 忘れたはずの かの人に ..

港町十三番地

港町十三番地 / 美空ひばり 1. 長い旅路の 航海終えて 船が港に 泊る夜 기나긴 여로의 항해를 끝내고 배가 항구에 머무는 밤海の苦労を グラスの酒に みんな忘れる マドロス酒場 바다의 고생을 술잔에 담아 죄다 잊어버리는 마도로스 주막ああ 港町 十三番地아~ 항구도시 13번지 2.銀杏竝木の 敷石道を 君と歩くも 久しぶり 은행나무 가로수의 돌 포장길을 그대와 걷는 것도 오래간만 点るネオンに さそわれながら 波止場通りを 左にまがりゃ 켜지는 네온 불에 이끌리면서 선창 거리를 왼쪽으로 돌아가면 ああ 港町 十三番地 아~ 항구도시 13번지3.船が着く日に 咲かせた花を 船が出る夜 散らす風 배가 도착한 날 피운 꽃을 배가 떠나는 밤에 지게 하는 바람涙こらえて 乾杯すれば 窓で泣いてる 三日月様よ 눈물을 참고..

さざんかの宿

さざんかの宿 / 大川栄策 1.くもりガラスを 手で拭いて あなた明日が 見えますか흐려진 유리창을 손으로 닦아서 당신 내일이 보이시나요愛しても 愛しても あゝ他人の妻사랑해도 아무리 사랑해도 아~ (난)타인의 아내赤く咲いても 冬の花 咲いてさびしい さざんかの宿빨갛게 핀다 해도 겨울 꽃 피어서 쓸쓸한 애기동백 숙소2.ぬいた指輪の 罪のあと かんでください 思いきり빼낸 반지의 죄의 자국 깨물어주세요 있는 힘껏燃えたって 燃えたって あゝ他人の妻 불타올라도 불타올라도 아~ 타인의 아내運命かなしい 冬の花 明日はいらない さざんかの宿슬픈 운명의 겨울 꽃 내일은 필요없어요 애기동백 숙소3.せめて朝まで 腕の中 夢を見させて くれますか하다못해 아침까지 품에 안겨 꿈을 꾸게 해 주시렵니까つくしても つくして..

紅とんぼ

紅とんぼ / ちあきなおみ1.空(から)にしてって 酒も肴も 今日でおしまい 店仕舞전부다 비워 주세요 술도 안주도 오늘로서 끝이에요 가게문 닫아요 五年ありがとう 楽しかったわ いろいろお世話になりました 5년 동안 고마워요 즐거웠어요 여러 가지로 신세 많이 졌어요しんみりしないでよ…ケンさん 新宿駅裏“紅とんぼ” 울적해 하지 말아요… 권상 신쥬쿠 역 뒷골목 '고추잠자리'를想い出してね…時々は가끔씩은 생각해 줘요 2.いいのいいから ツケは帳消し みつぐ相手もいないもの 됐어요 괜찮아요 외상은 말소에요 벌어 먹일 남자도 없는 걸요 だけどみなさん 飽きもしないで よくよく通ってくれました 하지만 여러분들은 싫증도 내지 않고 잘도 잘도 우리가게 찾아 주셨습니다 唄ってよ騒いでよ…しんちゃん  新宿駅裏“紅とんぼ”노래해요 떠들어..

みだれ髪

1.髪のみだれに 手をやれば 紅い蹴出しが 風に舞う헝클어진 머리에 손을 얹으니 빨간 속치마가 바람에 날리네憎や 恋しや 塩屋の岬 投げて届かぬ 想いの糸が밉고도 그립구나 시오야 곶 던져도 가 닿지 않는 연정의 실타래가胸にからんで 涙をしぼる가슴에 되감겨 눈물을 자아내네** 蹴出し : 기모노를 입을 때 下半身 속 허리 밑으로 腰卷라는 천을 두름, 그 고시마키위에 겹쳐 입는 속옷을 게다시라 함. 蹴出す는 발로차서 나오게 한다는 뜻인데, 바람이 불거나 걸어갈 때 옷자락이 불거져 나오게 되므로 蹴出し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임 2.すてたお方の しあわせを 祈る女の 性(さが)かなし날 버린 그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는 여자의 본성이 슬퍼요辛らや 重たや わ..

ブルーライトヨコハマ

ブルーライトヨコハマ / いしだあゆみ 町の明かりが とてもきれいね よこはま ブルライト よこはま 거리의 불빛이 무척이나 아름답네요 요코하마 부루라이트 요코하마 あなたと ふたり 幸せよ 그대와 단둘이서 행복해요 いつものように 愛の言葉を よこはま ブルライト よこはま 언제나처럼 사랑의 속삭임을... 요코하마 부루라이트 요코하마 私にください あなたから 나에게 들려주세요 당신이 직접... あるいても あるいても 小船のように 걷고 또 걸어도 조그마한 배처럼 私は ゆれて ゆれて あなたの 腕の中 난 흔들리고 또 흔들려서 그대의 품속으로 足音だけが ついてくるのよ よこはま ブルライト よこはま 발자국 소리만이 들려오네요... 요코하마 부루라이트 요코하마 優しい 口付け もう一度 부드러운 입맞춤 다시 또 한 번... あるいても あ..

津軽海峡・冬景色

津軽海峡冬景色 / 石川さゆり 1.上野発の夜行列車 おりた時から 青森駅は 雪の中우에노 발 야간열차에서 내린 때부터 아오모리 역은 눈이 한창北へ帰る人の群れは 誰も無口で 海鳴りだけを きいている북으로 돌아가는 뭇 사람들은 누구도 말없이 바다울음만을 듣고 있어요私もひとり 連絡船に乗り こごえそうな鴎見つめ 泣いていました나도 홀로 연락선을 타고 추위에 얼어버릴 것 같은 갈매기를 바라보며 울고 있어요ああ 津軽海峡冬景色아~ 쓰가루해협의 겨울풍경** 海鳴り : 해명. 날씨가 궂은 날에 바다에서 들려오는 천둥과 같은 소리. 태풍이나 저기압 따위의 징후로 여겨짐2.ごらんあれが竜飛岬 北のはずれと 見知らぬ人が 指をさす보세요 저기가 답피 곶 북쪽 변두리라고 잘 모르는 사람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네요息でくも..

恋人よ

恋人よ / 五輪真弓   1.枯葉散る夕暮れは 来る日の寒さをものがたり마른 잎 지는 해질녘은 다가오는 날의 추위를 이야기 하네雨に壊れたベンチには 愛をささやく歌もない비에 망가진 벤치에는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도 없어요恋人よ そばにいて こごえる私のそばにいてよ사랑하는 사람이여 옆에 있어 줘요 얼어오는 나의 옆에 있어 줘요そしてひとこと この別ればなしが 冗談だよと笑ってほしい그리고 한 마디 이 헤어지자는 말이 농담이라며 웃어주었으면 해요2.砂利路(じゃりみち)を駆け足で マラソン人(びと)が行き過ぎる자갈길을 달음박질로 마라톤 하는 사람이 지나가요 まるで忘却(ぼうきょく)のぞむように 止まる私を 誘っている마치 잊어버리기를 바라는 듯 멈춰선 나를 유혹하고 있어요恋人よ さようなら 季節はめぐってくるけど사랑하는 사람이..

いい日旅立ち

いい日旅立ち 1.雪解け間近の 北の空に向い 눈이 막 녹기 시작할 무렵 북쪽하늘을 향해 過ぎ去りし日日の 夢を叫ぶとき지나간 날들의 꿈을 외칠 때帰らぬ人達 熱い胸をよぎる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 뜨거운 가슴을 스치네 せめて今日から一人きり 旅に出る그나마 오늘부터 나 홀로 여행을 떠나요ああ 日本のどこかに 아~ 일본의 어딘가에 私を待ってる人がいる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어いい日旅立ち 夕燒けをさがしに 좋은 날 여행떠나요 저녁놀을 찾으러 母の背中で聞いた歌を 道連れに엄마의 등에서 들었던 노래를 길동무 삼아2.岬のはずれに 少年は魚つり 곶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소년은 낚시를 하고 靑いすすきの小徑を 帰るのか푸른 억새풀 길을 돌아가는 것일까私は今から 想い出を創るため 나는 지금부터 추억을 만들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