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18

とどヶ崎 / 浅田あつこ

とどヶ崎 / 浅田あつこ 1. 惚れた辛さが 切なけりゃ いっそ泣けよと 海が吠く(なく) 반한 쓰라림이 애달프면 차라리 울라고 바다가 고함치네 あなた一人を 愛して生きた 夢の名残が ああまた疼く 당신 한 사람을 사랑하며 살았어요 꿈의 흔적이 아~ 또 다시 욱신거리네 そんな弱い女の 未練が高鳴る 三陸海岸 とどヶ崎 그런 약한 여자의 미련이 울려 퍼지는 산리쿠해안 토도가사키 2. 寄せて返して 岩を打つ 波が激しく 身をせめる 밀려왔다 밀려가며 바위를 때리는 파도가 세차게 몸을 책하네 意地を通せば あなたが困る 見栄も甘えも ああ捨てたのに 고집을 부리면 당신이 곤란해져요 허세도 어리광도 아~ 다 버렸는데 そんな愚図な女が 未練をひきずる 三陸海岸 とどヶ崎 그런 우유부단한 여자가 미련을 끌고 가요 산리쿠해안 토도가사키 胸をゆすぶる 山背..

どっちみち人生 / 津軽ひろ子

どっちみち人生 / 津軽ひろ子 1. 苦労背負うも 生きる道 樂に步くも 生きる道 고생을 짊어지는 것도 살아가는 길 편안하게 걷는 것도 살아가는 길 どっちみち人生 一度だけ 一度だけなら 花と咲け 어차피 인생은 한 번 뿐 한 번 뿐이라면 꽃으로 피어라 花は咲かなきゃ 花じゃない 꽃은 피지 않으면 꽃이 아니야 2. 運をこの手で つかむ道 ツキを知らずに 逃がす道 운을 이 손으로 잡는 길 행운을 알지 못하고 놓치는 길 どっちみち人生 あみだくじ あたりはずれは つきものさ 어차피 인생은 제비뽑기 당첨 낙첨은 으레 따르게 마련이지 勘を きかして 明日を読め 감을 잡아서(눈치 빠르게) 내일을 읽어라 ** ツキ : 운, 행운. 인간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행, 불행을 지배하는 요소 ** あみだくじ : 阿弥陀籤, 공집기(제비뽑기)..

とちぎ水郷蔵の街 / 岡ゆう子

とちぎ水郷蔵の街 / 岡ゆう子 1. これが別れの旅ですね あたなの仕草でわかります 이것이 이별여행이군요 당신의 태도로 알 수 있어요 とちぎ水郷 二人で訪ねた 蔵の街 도치기 수향 둘이서 방문했던 구라 마을 よろこび悲しみうずまく愛を 流す運命(さだめ)の巴波川(うずまがわ) 기쁨과 슬픔이 소용돌이치는 사랑을 흘려보내는 운명의 우즈마강 ** とちぎ : 栃木, 관동지방 북부의 현, 도치기현 남부의 시 ** 水郷 : すいごう, 수향, 물가의 마을, 물가의 경치 좋은 곳 ** 蔵の街 : くらのまち, 도치기시의 별칭 ** 巴波川 : 도치기현의 남부를 흐르는 토네강 수계 2. いつかあなたの心には 私に内緒の人が住む 언제부턴가 당신의 마음에는 내가 모르는 사람이 살고있어요 とちぎ水郷 夕映え鐘の音(ね) 蔵の街 도치기 수향 황혼녘 종소리..

としごろ / 石川さゆり

としごろ / 石川さゆり 1. 陽に焼けた あなたの胸に 햇볕에 검게 탄 당신의 가슴에 眼を閉じてもたれてみたい 눈을 감고 기대어보고 싶어요 潮風が 鼻をくすぐる 갯바람이 코를 간지럽혀요 訳もなく 泣き出す私 이유도 없이 울음이 터져 나오는 나 あなたにすべてを見せるのは 당신에게 모든 걸 보여주는 것은 ちょっぴり恐くて 恥ずかしい 조금은 무섭고 부끄러워요 私が私で なくなるの 내가 내가 아니게 되어요 くちびるを やさしく噛んで 입술을 살프시 깨물며 めざめてくる としごろよ 눈뜨기 시작하는 나이에요 ** としごろ : 年頃, 여자의 혼기, 결혼적령기 ** めざめる : 目覚める, 눈뜨다. 잠에서 깨다. 본능이 싹트다. 사춘기에 이르러 성에 대한 욕망이 움트는 것. 2. 乱れてる あなたの髪を 헝클어진 당신의 머리카락을 やわらかく ..

とくべつなひと / 前川清

とくべつなひと / 前川清 1. ごめんね ありがとう それしか言えない 미안해 고마워 그것밖에 말할 수가 없어 このまま 死ぬまで 想って欲しいから 이대로 죽을 때까지 생각해 주었으면 하니까 今は 傷つけあう勇氣も 振り向かせるちからも 지금은 서로 상처 입힐 용기도 뒤돌아보게 할 힘도 見つからない 差し出せない 臆病すぎるの 찾아지지 손을 내밀 수가 없어 지나친 겁쟁이야 난 だから 好きなままでさよなら あなただけ とくべつなひと 그러니까 좋아하는 채로 안녕 당신만이 특별한 사람 心の中でいい 見つめて 마음속에서라도 좋아 계속 보고 있어줘 2. 車にもたれて觀覽車見てた 자동차에 기대어 관람차를 보고 있었지 星よりきれいで たそがれ せつないの 별보다 예쁘서 황혼이 애달파 いつも 失うのが恐くて わがままも言えないで 언제나 잃는 것이 두..

湖上駅 / 水森かおり

湖上駅 / 水森かおり 1. あなたそのまま 振り向かないで 당신 그대로 돌아보지 말아요 涙見せずに 送りたい 눈물을 보이지 않고 떠나보내고 싶어요 藍より青い 湖は 푸르디푸른 호수는 ふたりが出会った 湖上駅 두 사람이 만났던 고죠역 過ぎた恋だと 知りながら 지나간 사랑이란 걸 알면서도 なんで叶わぬ 夢をみた 어째서 이루지 못할 꿈을 꾸었나 ** 藍より青い : あいよりあおい, 青は藍より出でて藍より青し에서 따온 말. 푸른 물감은 쪽에서 뽑아내지만, 원래 색깔보다 더 푸르다는 뜻. ** 湖上駅 : こじょうえき, 시즈오카현의 大井湖上駅(おくおおいこじょうえき)를 줄인 말. 1990년 오오이선의 구 노선일부가 댐 공사로 수몰되어 더 높은 지역으로 관광용으로 새 역사를 만듬. 사람이 살지 않은 곳에 만든 역으로, 호수위에 오뚝 ..

春雨の宿 / 若山かずさ

春雨の宿 / 若山かずさ 1. 命ひとつをあなたの愛に 賭けて悔いない女のこころ 목숨 하나를 당신의 사랑에 걸어 후회 없는 여자의 마음 夢で瀬音を 聞きながら 強く抱れたふたりの夜が 꿈속에서 여울물소리 들어가면서 강하게 안겼던 두 사람의 밤을 忘れられずにひとりで来たの あヽ追憶が 泣いている 잊을 수가 없어서 홀로 왔어요 아~ 추억이 울고 있는 春雨の宿 봄비 내리는 여관 2, あなた恋しい想いの糸は いつになったら切れるでしょうか 당신을 그리워하는 연정의 실은 언제나 되어야 끊어지는 건가요 勿忘草(わすれなぐさ)が 淋しさが 揺れる谷間の小怪をひとり 물망초가 외로움이 흔들리는 골짜기의 오솔길을 혼자서 今日も涙と さまよう私 あヽ紫に けむるのよ 오늘도 눈물과 더불어 헤매는 나 아~ 보랏빛으로 흐릿하게 보여요 春雨の宿 봄비 내리는 여..

三陸挽歌 / 水森かおり

三陸挽歌 / 水森かおり 2024. 1. 23. 발매 1. 雪になるよと 海猫が 눈이 올 거라며 괭이갈매기가 ひと声鳴いて 巣に帰る 한 소리 울며 둥지로 돌아가요 三陸沖を 漁船(ふね)が行く 산리쿠 앞바다를 배가 가네 命を見送る 女(ひと)がいる 생명을 배웅하는 여자가 있어요 ザンザザザン ザンザザザン 잔 자자잔 잔 자자잔 強い絆を 見ているようで 강한 인연줄을 보고 있는 듯해서 ザンザザザン ザンザザザン 私はひとり… 잔 자자잔 잔 자자잔 나는 혼자... 涙が流れて 波に砕け散る 눈물이 흘러서 파도에 부서져요 ** 三陸 : さんりく, 옛 일본의 陸奥(무쓰) 陸中(리쿠츄) 陸前(리쿠젠) 세 지방으로서, 東北(도호쿠) 지방의 북동부, 태평양연안의 세 지역을 말함. ** 命 : いのち, 목숨,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한 비유로서..

ト-キョ-舞踏曲(タンゴ) / 水田竜子

ト-キョ-舞踏曲(タンゴ) / 水田竜子 1. 好きだから 抱かれたの 抱かれたら 棄てられちゃった どうすりゃいいのよ 사랑하니까 안겼어요 안겼더니 버림받고 말았어요 어찌하면 좋나요 パッと咲いて パッと散って 二度も三度も 咲けるなら 強がれるけれど… 확 피었다가 확 져버리고 두 번이나 세 번이나 필 수 있다면 강한 척 할 수 있지만... トーキョー 独りがつらい都会 都会だから あなたをください あたしをあげる 도쿄 혼자 몸이 괴로운 도시, 도시이니까 당신을 주세요 나를 드리겠어요 夕焼け小焼けの 赤トンボ 寝ないで朝まで 遊んだら 저녁노을 속 고추잠자리 잠자지 않고 아침까지 놀게 되면 帰れないのが トーキョー舞踏曲 돌아갈 수 없는 것이 도쿄 탱고 ** 夕焼け小焼け : ゆうやけこやけ, 저녁노을, 小焼け는 어조고르기로서 뜻이 없음 2..

伊良湖岬 / 水森かおり

伊良湖岬 / 水森かおり 1. 捨てて下さい 私をここで あなたを諭(さと)して 背を向ける 나를 여기에 버려주세요 당신을 타이르고 등을 돌려요 このままどこかへ 逃(のが)れても きっと世間が 許さない… 이대로 어디론가 도망쳐가도 분명 세상은 용서하지 않아요... かすむ島影 伊良湖岬は 風がひゅるひゅる 涙ひゅるひゅる 가물거리는 섬 그림자 이라고 곶(갑)은 바람이 휘릭 휘릭 눈물이 휘릭 휘릭 あなた思えば なおさら 泣いて身を引く 片瀬波 당신을 생각하면 더욱더 한층 울며 떠나가는 밀물파도 ** 伊良湖岬 : いらござき, 아이치현 아쓰미반도 서쪽 끝에 위치한 곶. 이세만 입구를 끼고 시마반도와 마주보며, 곶 끝에 등대가 있음. 2. 抱いて下さい 震える肩を ぬくもり残して 欲しいから 떨리는 어깨를 안아 주세요 따사함을 남기고 싶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