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 6938

いい日旅立ち

いい日旅立ち 1.雪解け間近の 北の空に向い 눈이 막 녹기 시작할 무렵 북쪽하늘을 향해 過ぎ去りし日日の 夢を叫ぶとき지나간 날들의 꿈을 외칠 때帰らぬ人達 熱い胸をよぎる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 뜨거운 가슴을 스치네 せめて今日から一人きり 旅に出る그나마 오늘부터 나 홀로 여행을 떠나요ああ 日本のどこかに 아~ 일본의 어딘가에 私を待ってる人がいる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어いい日旅立ち 夕燒けをさがしに 좋은 날 여행떠나요 저녁놀을 찾으러 母の背中で聞いた歌を 道連れに엄마의 등에서 들었던 노래를 길동무 삼아2.岬のはずれに 少年は魚つり 곶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소년은 낚시를 하고 靑いすすきの小徑を 帰るのか푸른 억새풀 길을 돌아가는 것일까私は今から 想い出を創るため 나는 지금부터 추억을 만들기 위해 ..

じょんから女節

じょんから女節 / 長山洋子   1.雪は下から 舞い上がり 赤い裳裾に まといつく눈은 아래에서 날아 올라와 붉은 치맛자락에 휘감겨 붙네太棹三味線 女の旅路 燃えるくすぶる はじける愚図る후토자오 샤미센은 여인의 여로 타오르다 그을고 튕기고 칭얼거리고離れられない 男(ひと)がいる じょんからじょんから わかって欲しい헤어질 수 없는 남자가 있어요 죵카라 죵카라 알아주었으면 좋겠어요** 燃えるくすぶる はじける愚図る : 타긴 하는데 시원하게 타지않고 연기만 나고 튀기도 하며 투덜거림. 불타는 모양에 비유해 샤미센 소리에 실은 여인의 감정을 표현** 太棹三味線 : 샤미센은 細棹, 中棹, 太棹의 3종류가 ..

鳥取砂丘

鳥取砂丘 / 水森かおり 1.潮の匂いに 包まれながら 砂に埋もれて 眠りたい바닷물 냄새에 둘러싸여서 모래에 파묻혀 잠들고 싶어요失くした後で しみじみ知った あなたの愛の 大きさを잃고 난 후에야 뼈저리게 알았어요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커다는 걸鳥取砂丘の 道は迷い道 ひとりで生きて 行けるでしょうか。。。톳토리 모래언덕의 길은 방황의 길 나홀로 살아 갈 수 있을런지요.....2.指のすき間を こぼれて落ちた 砂と同じ しあわせは손가락사이를 빠져서 떨어지는 모래알과 같아요 행복이란 건愛されぐせが いつしか付いて 愛することを 忘れてた사랑받는 버릇이 어느 틈에 몸에 배어 사랑하는 걸 잊고 있었어요鳥取砂丘の 風に尋ねたい 私に罪が あるのでしょうか 。。。돗토리 모래언덕의 바람에게 묻고 싶어요 나에게 죄가 있는 건가요.... 3.二度と..

鳴門海峡

鳴門海峡 / (원창)伍代夏子 1.髪が乱れる 裳裾が濡れる 머리카락이 헝클어져요 치맛자락이 젖어요 風に鴎が ちぎれ飛ぶ바람에 갈매기가 흩어져 날아요辛すぎる 辛すぎる 恋だから 너무나도 괴로운, 너무나도 괴로운 사랑이니까 夢の中でも 泣く汽笛꿈속에서도 우는 뱃고동鳴門海峡 船がゆく나루토해협에 배가 가요** 鳴門海峡 : 시코쿠와 아와지섬 사이에 있는 해협. 밀물과 썰물 때에 해협을 통과하는 조류가 소리를 크게 울리면서 커다란 소용돌이를 일으킴2.待てといわれりゃ 死ぬまで待てる 기다리라고 하시면 죽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요 想いとどかぬ 片情け연정이 가 닿지 않는 짝사랑この命 この命 預けてた 이 목숨, 이 목숨을 맡겼지요 夢のほつれを たぐっても뒤헝클어진 꿈을 잡아 당..

木曽路の女

1.雨にかすんだ 御岳さんを じっと見上げる 女がひとり비로 흐릿해진 온다케산을 지긋이 쳐다보는 여자가 한 사람誰を呼ぶのか せせらぎよ せめて噂をつれて来て그 누굴 부르는가 시냇물 소리야 하다못해 소식을 가져다 다오ああ恋は終わっても 好きですあなた 湯けむりに揺れている 木曽路の女아~ 사랑은 끝났어도 사랑해요 당신 온천 증기에 흔들리고 있는 기소지의 여자** 御岳山 : おんたけさん, 나가노현 기소군과 기후현 게로시에 걸쳐 있는 산 ** 木曽路 : きそじ, 中山道의 일부, 木曾谷를 통과하는 가도, 木曽街라고도 함. ** 中山道 : なかせんどう. 京都에서 中部지방의 산간부를 거쳐 江戸(도쿄)에 이르는 길. 200여 km의 주요 간선도로2.杉の木立の 中山道は 消すに消せない 面影ばかり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