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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阪情話 / 中村美律子  

홍종철 2014. 5. 24. 23:58
  

大阪情話 ~うちと一緒になれへんか~ / 中村美律子     1. 人はこころや銭やない 사람은 마음이야 돈이 아니야 泣いたらあかん 泣いたらあかん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別ぴん台なしや 예쁜 얼굴 엉망이 돼요 飛田のお店に出るという 도비타의 술집에 나간다고 한 十日戎の前の晩 도오카에비스 축제의 전날 밤에 あんたがいうた 言葉を忘れへん 당신이 얘기해준 그 말을 잊지 않아요 うちは今でも忘れ 忘れへん 나는 지금도 잊지, 잊지 않아요 ** 十日戎 : 상업의 도시 오사카답게 상업의 신 에비스를 모시는 축제, 이름대로 정월 10일을 전후하여 3일 간 (9일~11일) 열림 (セリフ) 「泣きながら通天閣見上げ 「울면서 쓰텐카쿠를 쳐다보며 これでウチの人生終わりやと思った 이걸로 내 인생은 끝이라고 생각했지요 けど死んだらあかん。 精一杯生きてみよ 하지만 죽으면 안 돼 힘껏 살아봐야지 あんたの言葉きいて そう思ったんや」 당신의 말씀을 듣고 그렇게 생각했지요」 ** 通天閣 : つうてんかく, 오사카의 환락가 「新世界」의 중심에 있는 높은 탑. 하늘과 통하는 높은 건물 이란 뜻으로 오사카의 랜드마크임 2. 何が不足や知らんけど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지만 すねたらあかん すねたらあかん 토라지면 안 돼 토라지면 안 돼 男がすたります 남자가 못쓰게 돼요 無い無い尽くしで 来たクセに 없는 것투성이로 왔으면서 愚痴を肴に はしご酒 푸념을 안주삼아 거푸 마셔요 道頓堀の鴎に嘲われる 도톤보리의 갈매기가 비웃어요 うちも厭です 嫌い嫌いです 나도 싫어요 싫어, 싫단 말이에요 (セリフ) 「なァ あんた ヤケ酒呑んでも 何にも変らへん。 「이봐요 당신 홧술을 마셔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아요 この世で起こったこと この世で納まらん筈がない 이 세상에서 일어난 일 이 세상에서 해결되지 않을 리가 없어요 山より大きい獅々は 出えへん。気を大きい持ちいなァ-。」 산보다 더 큰 사자는 나오지 않아요 마음을 크게 가지라고요」 ** 山より大きい獅々は出えへん : 원 속담은 山より大きな猪は出ぬ임. (やまよりおおきないのししはでぬ) 원래는 불교의 가르침으로서 자기에게 생긴 어떤 시련도 모두 자기가 극복할 수 있는 정도의 시련을 부처님께서 주신 거라는 의미 이 세상에서 일어난 것은 반드시 이 세상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뜻 (山より大きな獅子は出ぬ 海より大きな鯨はいない) 3. 夢を捨てたというのなら 꿈을 버렸다고 하신다면 ひろうて上げる ひろうてあげる 주워 드리지요 주워 드리지요 大事にあたためる 소중하게 따뜻이 데우지요 花の十九と十五まで 꽃다운 열아홉과 열다섯까지 共にどぶ板 踏んだ仲 같이 거친 세상을 살아온 사이 焼けぼっくいに 今こそ火をつけて 타다 남은 말뚝에 이제야말로 불을 붙여서 うちと一緒になれ なれへんか 나와 함께, 함께 살지 않으려나요 うちと一緒になれ なれへんか 나와 함께, 함께 살지 않으려나요 ** どぶ板を 踏んだ仲 : どぶいたを ふんだなか,하수구가 완비되어 있지 않은 옛날, 뒷골목 길은 각 집에서 배출한 오수로 시궁창이 되어있어 이를 통로로 사용하기 위해 나무판자를 깔아 덮었음... 이 도부이타를 밟으며 함께 커온 사이라는 뜻 ** 焼けぼっくいに火がつく : やけぼっくいにひがつく, 속담, 과거에 관계가 있었던 사람끼리는 다시 원래의 관계로 돌아가기 쉽다는 것. 주로 남녀관계에 잘 사용함. 焼けぼっくい는 불탄 말뚝이나 타다 남은 그루터기로, 조그마한 불기에도 쉽게 불이 붙음 (번역 : 평상심) 山本みゆ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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