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酔歌…追伸 / 吉幾三

홍종철 2014. 9. 28. 11:20
  

酔歌…追伸 / 吉幾三

北の雪降る 海風を受けて 夢を語った 津軽の海よ 북녘에 눈이 내려 바닷바람 받아서 꿈을 이야기하는 쓰가루의 바다여 吹雪く中でヨ くちずさむ唄は 父が教えた ソーラン節よ 눈보라치는 속에서 흥얼거리는 노래는 아버지가 가르쳐준 소람 부시야 青い空とヨ 菜の花の畑ヨ 春の風とヨ 故郷を捨てた 푸른 하늘과 유채꽃 밭이여 봄바람과 함께 고향을 버렸지 老いたおふくろ 立ちつくす駅は 雪がぱらつく 青森の駅よ 늙으신 어머니 우두커니 선 역은 눈이 조금씩 뿌리는 아오모리 역이야 惚れた女が 18で死んだよ 都会のはずれで ひとりで死んだ 반한 여자가 열여덟에 죽었다오 도회의 변두리에서 혼자서 죽었지 秋の雨にヨ むなしさの衿を 立てて歩いた 新宿の街よ 가을비에 공허한 옷깃을 세우고 거닐었던 신쥬쿠의 거리여 言える苦労は 苦労とは言わぬと 胸に秘めたる 死ぬまで胸に 말할 수 있는 고생은 고생이라고 말하지 않는다며 가슴에 간직해요 죽을 때까지 가슴에 酒に溺れて 眠りつく夜は 遠い昔が 涙でくもる 술에 빠져서 잠드는 밤은 머나먼 옛날이 눈물로 흐려지네

1, ぽつり ぽつりと 降りだした雨に 男は何故か 女を想う 후둑, 후두둑 내리기 시작하는 비에 남자는 왠지 여자를 그리워해요 ひとり ひとりで 飲みだした酒に 夢を浮かべて この胸に流す 혼자, 혼자서 마시기 시작하는 술에 꿈을 띄워 이 가슴에 흘려요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都会の隅で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今夜も酒を 야-렘 소-람요 도회의 한구석에서 야-렘 소-람요 오늘도 술을

2. 風に 風にヨ 暖簾巻く風にヨ 遠い故郷のヨ 父親を想う 바람에, 바람에요 포렴을 휘감는 바람소리에 멀리 고향의 아버지를 생각해요 ふらり ふらりと 居酒屋を出れば 冬の近さが 心に吹くよ 휘청, 휘청하며 주막을 나서면 겨울이 다가옴이 마음에 불어와요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雨から霙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今夜も酒を 야-렘 소-람요 비에서 진눈깨비로 야-렘 소-람요 오늘도 술을

3. ふわり ふわりと 降りだした雪に この手当てれば おふくろを想う 사뿐, 사뿐히 내리기 시작하는 눈에 이 손을 갖다 대니 어머니가 생각나요 詫びて 合わせる 右の手と左 酒が降らせた 男の涙 용서 빌며 합장하는 오른손과 왼손 술이 뿌리게 하는 남자의 눈물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積もり行く雪に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今夜も酒を 야-렘 소-람요 쌓여가는 눈에 야-렘 소-람요 오늘밤도 술을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積もり行く雪に ヤーレン ソーランヨ 今夜も酒を 야-렘 소-람요 쌓여가는 눈에 야-렘 소-람요 오늘밤도 술을 ** ヤーレン ソーラン : 북해도 청어잡이 어부들이 그물을 당기면서 외치는 장단소리. 한 무리가 야렘하면 다른 한 무리가 소람하고 외침 (ソーラン節 : 북해도의 대표적인 민요임)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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