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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歌みち / 松原のぶえ

홍종철 2014. 12. 24. 20:46
  

演歌みち / 松原のぶえ

   1. 爪先あがりの この坂を 誰が名づけた 浮世坂 발돋움 오르막길 이 고개를 누가 이름 붙였나 뜬세상 고개라고

風が背をおす 日もあれば 雨が胸つく 肩たたく 바람이 등 떠미는 날도 있으면 비가 가슴 때리고 어깨 두드리네 しんどいネ そりゃましんどいけれど エンヤコラ このみち 演歌みち 힘드는 군 그야 뭐 힘들겠지만 어기영차 이 길은 엔카의 길 ** 爪先あがり : 발가락 끝으로 오른다는 의미로, 뒷꿈치를 들고 발가락에 힘을 주어 오를 정도의 완만한 오르막길을 뜻함 ** しんどい : 오사카 방언으로 つらい, くるしい의 의미로 몹시 지치고 피곤하여 괴로운 기분을 표현할 때 쓰는 말 2. 人間生きてりゃ 誰にでも いつか身につく 垢もある 사람이 살아가노라면 누구에게나 언젠간 몸에 끼는 때도 있어 責めてくれるな はしご酒 捨てちゃいないさ 夢だけは 나무라지 마 2,3차술 연거푸 마신다고 버리진 않았단 말야 꿈만은 しゃないネ そりゃましゃないけれど エンヤコラ このみち 演歌みち 어쩔 수 없네 그야 뭐 어쩔 도리 없지만 어기영차 이 길은 엔카의 길 ** しゃない : しゃあない, 오사카 방언으로 仕方がない (어쩔 도리가 없어 그런거야) 의 의미로 체념할 때 쓰는 말 (예 : もうええ、しゃあないわ) 3. 明日は明日の 風が吹く 惚れてふられて また惚れて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불지 반하고 채이고 다시 반하고 はぐれ鳥にも いつの日か 待てば日和の 春もあろ 무리에 뒤쳐진 새에게도 언젠가는 기다리면 화창한 봄날도 오겠지 しんどいネ そりゃましんどいけれど エンヤコラ このみち 演歌みち 힘드는 군 그야 뭐 힘들겠지만 어기영차 이 길은 엔카의 길 (번역 : 평상심) 岡千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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