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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んなの浮世絵 / 野中彩央里

홍종철 2015. 4. 16. 14:12
  

おんなの浮世絵 / 野中彩央里    1. 洗い髪をといて 薄絹(うすぎぬ)の 着物肩にはおり 口紅(べに)をひく 갓 감은 머리를 풀고 얇은 비단의 기모노를 어깨에 걸치고 연지를 발라요 乳房(むね)の奥に眠る 揚羽蝶(あげはちょう) 羽根をそっと開き 舞い上る 가슴속 깊이 잠든 호랑나비 날개를 가만히 펴고 날아 올라요 染井吉野(そめいよしの)の桜(はな)の春 茜空(あかねぞら)から暮れゆく秋も… 왕벚나무 벚꽃 피는 봄 검붉은 하늘로부터 저물어가는 가을도... あなた色に染めて 染めて 染めぬいて 初心(うぶ)よ一途よ いのちがけ おんなの浮世絵 당신의 색깔로 물들이고 물들여, 끝까지 물들여 순진함이여 한결같음이여 목숨을 건 여인의 우키요에 ** 浮世絵 : 江戸 시대에 발달한 민중적인 풍속화(風俗画), 특히 판화에 있어서 독자적인 미를 개척 2. 蚊帳(かや)の中でふたり 枕辺(まくらべ)の 迷い蛍(ぼたる)みつめ 身をよせた 모기장속에서 두 사람 베갯머리의 헤매는 반딧불이 쳐다보며 몸을 가까이 대었지 伽羅(キャラ)の香(こう)をたいて 瞳(め)をとじて 聴いた恋の歌の 懐かしさ 침향나무 향기를 안고 눈을 감고 듣던 사랑 노래 그리워라 ほんの三十路(みそじ)は宵(よい)の口(くち) ダメね四十路(よそじ)の純情なんて… 겨우 삼십 줄의 초저녁 안돼요 사십 줄의 순정이라니... あなた待って泣いて 泣いて 泣きぬれて 馬鹿よ不埒(ふらち)よ いのちがけ おんなの浮世絵 당신을 기다려 울고 울어, 흠뻑 울어 바보야요 괘씸해요 목숨을 건 여인의 우키요에 こころ空蝉(うつせみ)聞く夏も 窓の紅葉(もみじ)に雪舞う冬も… 마음 매미소리 듣는 여름도 창의 단풍에 눈 날리는 겨울도... あなた色に染めて 染めて 染めぬいて 初心(うぶ)よ一途よ いのちがけ おんなの浮世絵 당신의 색깔로 물들이고 물들여, 끝까지 물들여 순진함이여 한결같음이여 목숨을 건 여인의 우키요에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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