ひえつき望郷歌 / 岡ゆう子
1. 盆に帰ろか それとも暮れか それも出来ずに 幾年(いくとせ)過ぎた 봉에 돌아갈까 그렇지 않음 세모에 갈까 그것도 잘되지 않아 몇 해나 지났지 山に朝霧 椎葉(しいば)の里よ 峠の古い あの生家(いえ)に 산에 아침안개 시이바의 마을아 고갯길의 낡은 그 생가에 今も住んでる 母ひとり 지금도 살고 계시네 어머님 홀로 ** 盆 : 음력 칠월 보름을 중심으로 우란분 전후에 조상의 성불을 기원하여 민가와 절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盆(쟁반)에 담아 조상의 영혼에 제사를 지냄. ** 椎葉 : 미야자키현에 있는 큐수지역의 고립된 산촌마을, 히에쓰키부시의 마을로 알려짐. 2. 呼べば谷間に こだまが返り 日暮れせまれば 夕げの煙り 부르면 골짜기에 메아리가 되돌아오지 땅거미가 다가오면 저녁밥 짓는 연기 夢にでるのは 幼い頃よ 親孝行の 真似事に 꿈에 나오는 건 어린 시절이지 효도의 시늉으로 せめて手紙の ひとつでも 하다못해 편지 한 장이라도 3. 焼酎(おさけ)入れば 自慢の声で 父の歌った 十八番(おはこ)の唄が 술 한 잔 들어가면 뽐내는 목소리로 아버지가 노래하신 십팔번의 노랫소리가 今も聞こえる ひえつき節よ 瞼に抱いた 故郷(ふるさと)が 지금도 들려오는 히에쓰키 가락이여 눈에 담은 고향산천이 生きる明日(あした)の 支えです 살아가는 내일의 버팀목이에요 ** ひえつき節 : 미야자키현의 민요. 피를 절구에 빻으면서 부르는 노래로 알려짐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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