居酒屋「みなと」 / 竹川美子
1. 入り船みたいにさ 人が来て 出船にどこか似た 人が往く 입항선처럼 말이야 사람이 와서 출항선으로 어딘가 닮은 사람이 가네 まるで港の よぅな店 あなたという名の さすらい船を 마치 항구 같은 술집 당신이라는 이름의 유랑선을 きようも待ってる かもめがいます 酔って候 居酒屋「みなと」 오늘도 기다리는 갈매기가 있어요 취해 있사옵니다 선술집 미나토 ** 居酒屋「みなと」: 미나토라는 이름의 간판을 내건 이자카야 2. せめても一晩さ この膝に 碇を降ろしては くれまいか 하다못해 하룻밤 말이야 이 무릎에 닻을 내려 주지는 않으려는지 それが言えない 初な恋 演歌がこぼれる 路地裏あかり 그렇게 말하지 못하는 숫된 사랑 엔카가 넘쳐흐르는 골목 불빛 きょうも拗ねてる かもめがいます 酔って候 居酒屋「みなと」 오늘도 떼쓰고 있는 갈매기가 있어요 취해 있사옵니다 선술집 미나토 3. 寂しい瞳をしてさ 飲んでたら 想いを察しては くれますか 쓸쓸한 눈빛을 하고 말이야 마시고 있으면 마음을 헤아려 주시려는지 胸に木枯らし 抱いてます 一度の思い出 愛しみながら 가슴에 찬바람 품고 있어요 한 번의 추억을 애처로워 하면서 きょうも 泣いてる かもめが います 酔って候 居酒屋「みなと」 오늘도 울고 있는 갈매기가 있어요 취해 있사옵니다 선술집 미나토 ** 木枯らし :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걸쳐 부는 찬바람, 초목을 말려버릴 정도로 차가움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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