鳴門海峡 / (원창)伍代夏子
1. 髪が乱れる 裳裾が濡れる 머리카락이 헝클어져요 치맛자락이 젖어요 風に鴎が ちぎれ飛ぶ 바람에 갈매기가 흩어져 날아요 辛すぎる 辛すぎる 恋だから 너무나도 괴로운, 너무나도 괴로운 사랑이니까 夢の中でも 泣く汽笛 꿈속에서도 우는 뱃고동 鳴門海峡 船がゆく 나루토해협에 배가 가요 ** 鳴門海峡 : 시코쿠와 아와지섬 사이에 있는 해협. 밀물과 썰물 때에 해협을 통과하는 조류가 소리를 크게 울리면서 커다란 소용돌이를 일으킴 2. 待てといわれりゃ 死ぬまで待てる 기다리라고 하시면 죽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요 想いとどかぬ 片情け 연정이 가 닿지 않는 짝사랑 この命 この命 預けてた 이 목숨, 이 목숨을 맡겼지요 夢のほつれを たぐっても 뒤헝클어진 꿈을 잡아 당겨도 鳴門海峡 波が舞う 나루토해협에 파도가 춤춰요 3. 潮が渦巻く 心が痩せる 파도가 소용돌이치고 마음이 메말라요 頬の涙が 人を恋う 뺨에 흐르는 눈물이 님을 그리워해요 紅の 紅の 寒椿 다홍색의, 다홍색의 겨울 동백꽃 夢の中でも 散りいそぐ 꿈속에서도 서둘러지는 군요 鳴門海峡 海が鳴る 나루토해협에 바다가 울어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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