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奥州路 / 山本譲二

홍종철 2015. 7. 20. 20:42
  

奥州路 / 山本譲二   1. 降りだした にわか雨 急におまえが 泣き出したよで 내리기 시작한 소낙비 갑자기 그대가 울기 시작한 듯해서 峠の茶屋の ノレンを くぐり 喉に冷や酒 流し込む 고갯마루 찻집의 포렴을 밀고 들어가 목에 찬술을 흘려 넣었지 死ぬなんて 死ぬなんて 馬鹿を言うから おもわずこの手が 叩いてた 죽는다니, 죽는다니 바보같은 소리를 하니까 생각지않게 이 손이 때렸지 頬の痛みを 覚えているか 生きる望みを 捨てちゃいないか 뺨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가 살아가는 희망을 버리지는 않았나 旅の衣に おもかげ抱けば きらり遥かに 最上川 여행옷 차림의 그대 옛모습 안으니 반짝반짝 저 멀리 모가미강 2. 石楠花(しゃくなげの) 紅色は 契り交した あの日のおまえ 석산화 붉은 색은 부부 인연을 맞은 그 날의 그대 白いこよりで 指輪をこさえ 子供みたいに 分けあった 하얀 종이끈으로 반지를 만들어 어린아이처럼 나누어 가졌지 逢えなくて 逢えなくて 逢わずにいても 惚れた心は 離さない 만날 수 없어, 만날 수 없어 만나지 못한 채 있어도 반한 마음은 떠나지 않아 世間の噂に 痩せていないか めぐる季節を 信じているか 세간의 소문에 야위진 않았는가 돌아오는 계절을 믿고는 있는가 旅の荷物は この恋ひとつ 俺を慰め 蝉しぐれ 여행의 짐은 이 사랑 하나 나를 위로하는 매미떼 울음소리 旅の衣に おもかげ抱けば ふいに木漏れ陽 奥州路 여행옷 차림의 그대 옛모습 안으니 문득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오슈지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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