殘俠子守唄 / 美空ひばり

  

    
 
               
殘俠子守唄 / 美空ひばり

(セリフ)

きょうび「寄らば大樹の陰」とかいう言葉が
오늘날 「이왕 기댈 바엔 큰 나무 밑」이라고 하는 말이
巾をきかせているようでございます。
위세를 떨치는 것 같습니다
楽をしようとする心が
편함을 추구하는 마음이
人間をだめにするのじゃないでしょうか。
사람을 잘못되게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1.
北の風吹きゃ 北をむき  西の風吹きゃ 西をむく
북풍이 불면 북쪽을 향하고 서풍이 불면 서쪽을 향하네
男の意地は どこにある  浮いた世間に媚をうる   
남자의 고집은 어디에 있나  뜬 세상에 아양을 떠는  
めだかみたいな 奴ばかり
송사리 같은 녀석들뿐
** 媚をうる : 아양을 떨다, 아첨하다,여자가 요염한 태도를 취하는 것
(セリフ)

時の流れとでもいうのでしょうか。
세월의 흐름이라고 라도 말하는 건가요
自分さえよければという手合いが多すぎます。
자기만 좋으면 그만이라고 하는 놈들이 너무 많습니다.
まっとうに生きようとすればするほど
정직하게 살려고 하면 할수록
住みにくい世の中になったものでございます。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된 것입니다
2.
声の大きい 奴だけが  勝って得する 世の中さ
목소리가 큰 녀석만이 이겨서 득을 보는 세상이로군
男の道は 暗すぎる  どちら向いても 闇ばかり
남자의 길은 너무 어두워 어느 쪽을 향해도 어둠뿐 
どこに実のなる 花がある
어디에 열매를 맺을 꽃이 있나
(セリフ)

どこもかしこも
가는 곳마다 도처
すっかり狂ってしまったようでございます。
완전히 미쳐버린 것 같습니다
と申しましても 夜毎酒に溺れる私も
라고 말을 해도 매일 밤 술독에 빠지는 저도
決して まともな人間じゃございません。
결코 제대로 된 인간은 아닙니다
3.
すねに傷持つ このおれにゃ  まぶしすぎます お日様が
떳떳치 못한 허물을 가진 이런 나에겐 햇살이 너무 눈부십니다.
男の酒の ほろ苦さ  明日はどの色 咲こうとも
남자가 마시는 술의 씁쓰레함  내일은 어떤 색깔로 꽃피우더라도
おれは生きたい おれの道
나는 나의 길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 すねに傷持つ : 정강이에 상처가 있다.  양심의 가책을 받을 만한 일이 있다.
                  남모르는 약점(죄)가 있다.  켕기는 데가 있다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