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쇼와엔카

おさげと花と地蔵さんと / 三橋美智也

홍종철 2016. 4. 23. 20:13
  

おさげと花と地蔵さんと / 三橋美智也 1. 指をまるめて のぞいたら 黙ってみんな 泣いていた 손가락을 둥글게 해서 들여다보면 말없이 모두들 울고 있었어 日昏れの空の その向こう さようなら 呼べば遠くで さようなら 황혼녘 하늘의 저쪽 편에 안녕하고 부르면 멀리에서 안녕 おさげと 花と  地蔵さんと 가랑머리와 꽃과 지장보살님과 2. あれから三年 もう三月 変らず今も あのままで 그로부터 삼년 하고도 석 달 변치 않고 지금도 그때처럼 空見て立って いるのやら さようなら 耳をすませば さようなら 하늘을 보고 서 있을런지 안녕하고 귀 기울이면 안녕 おさげと 花と  地蔵さんと 가랑머리와 꽃과 지장보살님과 3. なんにもいわずに 手を上げて 爪立ちながら 見てたっけ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손을 들고 발돋움 하면서 보고 있었지 아마 思いはめぐる 茜空 さようなら 呼べばどこかで さようなら 추억이 맴도는 자줏빛 하늘 안녕하고 부르면 어디선가에서 안녕 おさげと 花と  地蔵さんと 가랑머리와 꽃과 지장보살님과 (번역 : 평상심) 大泉逸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