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むすめ巡礼 / 鈴木三重子

홍종철 2016. 7. 1. 01:10
  

むすめ巡礼 / 鈴木三重子   1. 沖に寄る浪 とんとろり 空にゃのどかな あげ雲雀 먼 바다로 밀려가는 파도 철썩철썩 하늘엔 한가롭게 날아오르는 종달새 娘遍路は ひとり旅 ここはどこやら 故郷(さと)恋し 처녀 순례는 혼자 여행 여기는 어디인가 고향 그리워 シャラリコ シャラリコ シャンシャラリ 샤라리코 샤라리코 샨 샤라리(방울소리) 八十八ヵ所 鈴だより 팔십팔 개소를 방울에 의지해 ** 遍路 : 기원을 위해 弘法大師가 수행한 유적지인 四国(しこく) 88개소(절과 신사)를 순례함. 그런 순례자를 헨로상이라고 함. 순례자는 菅の笠(사초로 엮은 삿갓)를 쓰고, 방울이 달린 긴 나무지팡이(금강장)를 가지고 순례를 함. 2. 親はないのか 母さんは 問えばうつむく 菅の笠 부모님은 안계신가 어머니는 하고 물으니 고개 숙이는 사초삿갓 娘遍路は まだ二八 ひと目逢いたや 母恋し 처녀 순례는 아직 스물여덟개소 한 번 만나고 싶어라 어머니가 그리워 シャラリコ シャラリコ シャンシャラリ 샤라리코 샤라리코 샨 샤라리 頬にちょっぴり なみだ汗 볼에는 아주 조금 눈물과 땀 3. いつか日暮れた 磯の道 帰る白帆が 見えたとて 어느새 날 저물어 해안가 길 돌아오는 배의 흰 돛이 보인다 한들 娘遍路は ただひとり 帰命頂礼 父恋し 처녀 순례는 단지 혼자 귀명정례 아버지 그리워 シャラリコ シャラリコ シャンシャラリ 샤라리코 샤라리코 샨 샤라리 赤い夕焼 見て歩く 붉은 저녁놀 보면서 걷네 ** 帰命頂礼 : きみょうちょうらい, 삼보에 귀의(歸依)하여 머리를 부처님의 발에다 대고 절하는 일 (번역 : 평상심)


森若里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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