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喝 采 / ちあきなおみ

홍종철 2011. 9.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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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いつものように幕が開き 恋の歌 うたう私に 여느 때처럼 막이 오르고 사랑노래를 부르는 내게 届いた報せは 黒い縁取りが ありました 전해진 통지문에는 검은 테두리가 있었지요 あれは三年前 止めるあなた 駅に残し 그건 삼년 전 못 가게 말리는 당신을 역에 남기고 動き始めた汽車に ひとり飛び乗った 움직이기 시작한 기차에 홀로 뛰어올랐지요 ひなびた町の 昼下がり 教会の前に たたずみ 시골티 나는 마을의 한 낮 교회당 앞에 멈춰 서서 喪服の私は 祈る言葉さえ 失くしてた 상복을 입은 나는 기도할 말조차 잃어버렸어요 2. つたがからまる 白い壁  細い影 長く落として 담쟁이가 얽힌 하얀 벽 가녀린 그림자를 길게 늘어뜨리고 ひとりの私は こぼす涙さえ 忘れてた 혼자인 채 나는 흘릴 눈물마저 잊어버렸어요 暗い待合室 話す人もない 私の 어두운 역 대합실 이야기 나눌 사람도 없는 나의 耳に私のうたが 通りすぎて行く 귀에 내가 부른 노래가 흐르고 있어요 いつものように 幕が開く ふりそそぐ ライトのその中 언제나처럼 막이 열리고 내리퍼붓는 라이트조명 속 それでも 私は 今日も恋の歌 うたってる 그렇지만 나는 오늘도 사랑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