湯澤の女 / 美川憲一
1. 送らないからと 急に背を向けて 전송하지 않을 테니까 라며 급하게 등을 돌리고 青い角巻で 涙を隠す 푸른 어깨걸이 숄로 눈물을 감추네 風花が風花が 雪にもなれずに 바람꽃이, 바람꽃이 눈으로도 되지 못하고 吐息つくよに 薄い肩に舞う 한숨을 쉬듯이 가녀린 어깨에 흩날리네 越後湯沢の お葉(よう)という女 에치고 유자와의 오요우 라고하는 여자 ** 角巻 : かくまき, 대형의 네모난 담요로 어깨에 걸치는 것. 여성용 대형 어깨걸이로서 동북지방에서 많이 사용. ** 風花 : かざはな, 바람에 나부끼는 가랑눈. 바람에 실려 드문드문 날아오는 눈 ** 越後 : えちご, 옛 나라 지명, 지금의 니가타현 ** 湯沢 : ゆざわ, 니가타현 남동부 미나미우오누마 군에 있는 마을. 온천마을임 2. 白い湯けむりに からだ寄せ合って 하얀 온천장 김에 몸을 서로 붙히고 ふたり鮎になり はしゃいだ夜更け 둘이서 은어가 되어 들떠 떠들어 댄 야밤 忘れても忘れても 忘れきれないで 잊으려 해도, 잊으려 해도 끝내 잊지 못하고 想いばかりが つのる宿灯り 그리움만이 깊어지는 숙소 불빛 越後湯沢の お葉(よう)という女 에치고 유자와의 오요우 라고하는 여자 3. 今度いつ来るの 口に出しかけて 다음에 언제 오냐고 말을 꺼내려다가 言っちゃいけないと 淋しく笑う 말하면 안 된다며 쓸쓸하게 웃네 鳥追いの鳥追いの まつりを見たいと 토리오이의, 토리오이의 축제를 보고 싶다고 言えばからめた 細くつよい指 말하니 휘감아 주던 가늘고 힘찬 손가락 越後湯沢の お葉という女 에치고 유자와의 오요우라고 하는 여자 ** 鳥追い : とりおい, 정월 보름날 아침에 논밭을 해치는 새. 짐승을 쫓는 주문을 외치며 집집마다 돌아다니던 행사 (번역 : 평상심)
'엔카듣기 > 헤이세이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酔月夜 / 城之内早苗 (0) | 2017.12.09 |
---|---|
愛のシルエット / チェウニ (0) | 2017.12.09 |
深山のつばき / 千葉一夫 (0) | 2017.12.09 |
八月の濡れた砂 / 石川セリ (0) | 2017.12.09 |
神保町 / あさみちゆき (0) | 2017.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