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凍て鶴 / 五木ひろし

홍종철 2012. 4. 28. 10:12
  

凍て鶴 / 五木ひろし

1. 北の酒場で 飲む酒は 夢をしぼった 濁(にご)り酒 북녘의 주막에서 마시는 술은 꿈을 짜낸 탁주 竜が哭(な)くよな 吹雪の先にゃ 凍て鶴みたいな 女が見える 용이 우는 듯한 눈보라의 앞에는 얼어붙은 학과 같은 여자가 보이네 凍て鶴よ 凍て鶴よ 強めの口紅 凍(こご)えた에で 꽁꽁 언 학아 꽁꽁 언 학아 좀 진한 입술연지에 얼어 곱은 다리로 降りつむ雪に 立ってるか… 내려 쌓이는 눈 위에 서 있는 건가...

** 凍て鶴 : 추운 한겨울에 얼어붙은듯이 꼼짝않고 움직이지 않는 학

2. 遠い夜汽車の 笛の音が 胸のすき間を すり抜ける 저 멀리 밤기차의 기적소리가 가슴의 틈새를 빠져 나가네 詫びたところで 戻れぬ駅に 凍て鶴みたいな あいつが見える 사과한데도 돌아 갈 수없는 역에 얼어붙은 학과 같은 그녀가 보이네 凍て鶴よ 凍て鶴よ かわりばんこに 凍(こご)えた足を 꽁꽁 언 학아 꽁꽁 언 학아 번갈아가며 얼어 곱은 다리를 淋しい胸で ぬくめるか… 외로운 가슴으로 녹이는 건가...

3. 今じゃお前は どこの街 どんな暮らしを してるだろう 지금 그대는 어느 마을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今も泣かない 女でいるか それとも誰かと 暮らしているか 지금도 울지 않는 여자로 있나 그렇지 않음 누군가와 살고 있는가 凍て鶴よ 凍て鶴よ しばれた心と ふるえる足で 꽁꽁 언 학아 꽁꽁 언 학아 얼어붙은 마음과 떨리는 다리로 それでも俺を 許すのか... 그래도 이 나를 용서하는가...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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