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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ン無い千鳥 / 美空ひばり

홍종철 2011. 9. 12. 20:59

       目ン無い千鳥 / 美空ひばり

  

  1.    目ン無い千鳥の 高島田 見えぬ鏡に いたわしや 눈먼 치도리의 틀어올린 머리 보이지 않는 거울에 애처롭구나   曇る今宵の 金屏風 誰の科(とが)やら 罪じゃやら 흐린 날 이 밤의 금병풍 누구의 허물인가 잘못이런가

2. 千々に乱れる 思い出は 過ぎし月日の 糸車 천갈래 만갈래 흩어지는 추억은 지나간 세월의 물레인 양 まわす心の 杯に 紅はさしても 晴れぬ胸 돌려 마시는 마음의 술잔에 연지를 칠해도 답답한 이 가슴

3. 雨の夜更けに 弾く琴が 白い小指に 沁みてゆく 비오는 깊은 밤에 타는 거문고가 하얀 새끼손가락에 사무쳐 오네 花が散る散る 春が逝く 胸の扉が また濡れ

꽃은 지고, 지고 봄은 가는데 마음의 사립문이 다시 젖어 오누나

4. 目ン無い千鳥の 寂しさは 切れてはかない 琴の糸 눈먼 치도리의 외로움은 끊어져 덧없는 거문고 줄   青春(はる)の盛りの 若い葉に 咽(むせ)び泣くよな 小糠(こぬか)雨 한창 때 봄의 새싹 잎에 흐느껴 우는구나 가랑비

 

(번역 : 평상심)

 

 

大川栄策
mennnaiookawa.mp3
2.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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