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신곡(레이와엔카)

河内一代無法松 / 川口哲也

홍종철 2020. 8. 25. 21:31
  

河内一代無法松 / 川口哲也 2020. 6. 3. 발매 1. 薬缶(やかん)の水より 早く沸(わ)く 주전자의 물보다 빨리 끓는 短気損気の 暴れもん 성미가 급한 난폭한 사람 天下孤独の 風来坊にゃ 천하에 외로운 떠돌이에겐 右の拳が 右の拳が 守り神 오른손 주먹이, 오른손 주먹이 수호신 河内一代 無法松 가와치 일생 무법자 마쓰 ** 短気損気 : たんきそんき, 短気は損気, 성급하게 행동하면 결국 손해를 본다는 뜻 ** 無法松 : むほうまつ, 이와시타 슌사쿠(岩下俊作)의 소설 無法松の一生의 주인공 도미시마 마쓰고로(富島松五郎)의 통칭, 소위 무법자 마쓰고로를 줄여서 사람들은 무호마쓰라고 불렀다 함. 후쿠오카현 고쿠라시를 무대로 한 난폭자 인력거꾼 무호마쓰와 좋은 친구가 된 직후 급사한 육군대위 요시오카의 미망인 良子 와의 로맨스를 그린 소설 ** 河内 : かわち, 일본의 옛 지명으로, 현재의 오사카부 동부지역 2. 酒ならどんぶり 大虎で 술이라면 사발술 주정뱅이로 花にゃ目がない 底がない 꽃(여자)에는 분별을 잃고 바닥이 없어요 たった一度の 浮き世じゃないか 단지 한 번인 이 세상이지 않은가 惚れたハレたで 惚れたハレたで 名を流す 반했느니 어쨌느니, 반했느니 어쨌느니로 명성을 떨쳐요 河内一代 無法松 가와치 일생 무법자 마쓰 ** 大虎 : おおとら, (속어) 술주정꾼, 대취한 술주정뱅이 ** 惚れた腫れた : ほれたはれた, 남녀 간의 연애에 정신을 뺏긴 상태에 있는 것을 야유나 경멸의 기분을 담아 하는 말 ** 名を流す : なをながす, 명성을 세상에 전하게 함. 여기서는 浮名(うきな)を流す로, 나쁜 평판, 특히 남녀 간의 뜬소문이 세간(世間)에 퍼지는 것임. 3. 幸せやれずに 十八で 행복을 주지도 못한 채 열여덟 살 나이로 死んだあの娘(こ)を 想い出す 죽은 그녀를 떠올려요 男涙は 袂(たもと)に隠し 남자의 눈물은 소맷자락 속에 감추고 月を見上げて 月を見上げて 詫びる酒 달을 쳐다보며, 달을 쳐다보며 사죄하는 술 河内一代 無法松 가와치 일생 무법자 마쓰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