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夏秋冬 屋形船 / 神野美伽
1. 一寸先は 夕まぐれ 江戸の真ん中 お台場あたり 한치 앞은 저녁 어스름 에도의 한가운데 오다이바 근처 ユラリ揺られて 波の上 恋盗人(こいぬすっと)の 闇の宴 흔들 흔들, 흔들려서 파도의 위 사랑도둑의 어둠의 향연 夏の終わりの 屋形船 水をすくった 浴衣の君の 여름 끝 무렵의 놀잇배 물을 뜨내는 유카타차림의 그대의 後れ毛が ああ 風流たね ア チョイト 귀밑머리가 아~ 풍류로군 아~ 잠깐 2. 乱れる裾は こむらさき 障子をあければ 灯りが揺れる 헝클어진 옷자락은 진보라 색 장지문을 여니 등불이 흔들려요 あなたが好きと 気づいてる 恋盗人の憎らしさ 당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아차린 사랑도둑의 밉살스러움 今夜で二度目の屋形船 ふくれるホッペに 手編みの籠と 오늘밤으로 두 번째의 놀잇배 토라진 볼에 수제 바구니와 鈴虫のプレゼント ア どうした 방울벌레(청귀뚜라미) 선물 아~ 왜 그래 3. 金杉橋(かなすぎばし)は雪化粧 「言葉が白い文字になる」 가나스기 다리는 눈으로 뒤덮여 "하는 말이 하얀 글자가 되네" 粋な台詞のその後で 恋盗人がささやいた 멋진 대사의 그 다음에 사랑도둑이 속삭였지 冬の真ん中 屋形船 熱燗よりも あったかい 한 겨울의 놀잇배 뜨겁게 데운 술 보다 더 따뜻한 心のマフラー あげようか ア チョイト ア どうした 마음의 머플러를 바쳐볼까나 아~ 잠깐 아~ 왜 그래
* 言葉が白い文字になる : 말을 하니 입김이 수증기로 변해 하얀 글자처럼
보인다는 뜻으로 추정됨 4. 春待ち草の 咲く丘は 言問橋から 隅田のあたり 제비꽃 피는 언덕은 고토토이 다리에서 스미다 부근 船頭さんが 微笑んだ 恋盗人も もうこれまでよ 뱃사공이 미소 지었어 사랑도둑도 이제 여기까지요 これが最後の屋形船 未練残すな 浮世の恋に ああ 이것이 마지막 놀잇배 미련 남기지마 뜬세상의 사랑에 아~ ため息が ああ 風流だね ア どうした ア チョイト 한숨이 아~ 풍류이군 왜 아~ 그래 아~ 잠깐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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