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신곡(레이와엔카)

雨の堂島川 / 岩本公水

홍종철 2021. 4. 16. 23:15
  

雨の堂島川 / 岩本公水 2021. 1. 1. 발매 1. 傘を持つ手の 袂(たもと)を濡らす 우산을 든 손의 소맷자락 적시는 雨は涙の みれん糸 비는 눈물의 미련의 실 夜の大阪 堂島川に 밤의 오사카 도지마강에 捨てて流した 恋なのに 버려서 흘려보낸 사랑이건만 なんで今夜も 私を泣かす 어째서 오늘밤도 나를 울리나 降る雨に しのび泣く おんな傘 내리는 비에 숨죽여 우는 여자 우산 2. 羽根を濡らした 堂島すずめ 날개를 적시는 도지마 참새 飛んでゆけない 向こう岸 날아 갈 수 없어요 건너편 기슭으로 追えば逃げてく しあわせばかり 쫓으면 도망가요 행복만이 雨の向こうに 消えてゆく 비의 저쪽 편으로 사라져 가요 想慕(おもい)はかない 恋はうたかた 연모가 부질없어요 사랑은 물거품 降りしきる 雨に泣く 涙傘 줄기차게 내리는 비에 우는 눈물의 우산 3. ネオン浮かべた 涙の川は 네온 빛을 띄운 눈물의 강은 みれん心の 水鏡 미련 마음을 비추는 수면거울 濡れて大阪 八百八橋 젖어서 오사카 핫뱌쿠야다리 渡り切れない 渡れない 끝내 건널 수 없어요 건너갈 수 없어요 傘の重さに 今夜も泣いて 우산의 무거움에 오늘밤도 울며 独りきり 帰ります おんな傘 홀로 돌아가는 여자 우산 ** 八百八橋 : はっぴゃくやばし, 실제 808개의 다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오사카에 그토록 많은 다리가 있다는 것의 비유임. 물의 도시 오사카는 「江戸の八百八町」 「京都の八百八寺」와 나란히、「浪華の八百八橋」라고 불리웠음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