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陸風みなと / 山口ひろみ 1. 駅を下りれば 海峡が 역에 내려서니 해협이 ここまで迫(せま)って 来るようで 여기까지 다가오는 듯해서 ひとり立たずむ 湾(いりうみ)は 홀로 멈춰선 해만은 群れ翔ぶカモメに 息を呑む 떼 지어 나는 갈매기에 숨을 삼켜요 三陸女川(おながわ) ここへ来た 산리쿠오나가와 여기에 왔어요 あなたを忘れる 旅路です 당신을 잊으려는 여행이에요 ** いりうみ : 육지로 들어온 바다, 만(湾), 내해(内海) ** 三陸 : さんりく, 옛 일본의 무쓰 리쿠츄 리쿠젠의 세 지방. 지금의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미야기현의 태평양 연안지역임. ** 女川 : おながわ, 미야기현 오시카군 태평양연안에 위치한 어촌임 2. いつか港に 夕闇が 어느새 항구에 땅거미가 海からかぶさり 始まって 바다로부터 깔리기 시작하고 旅の寂(さび)しさ つのります 여로의 외로움이 더해만 가요 遠くの町まで 来たものと 멀리의 마을까지 온 것이라며 三陸断崖(きりぎし) 風の音 산리쿠 낭떠러지의 바람 소리가 身を引く女の 胸の内 물러나는 여자의 가슴 속에서 3. 漁船(ふね)を出す人 送る人 배를 타고 떠나는 사람 배웅하는 사람 港のしあわせ ここにある 항구의 행복이 여기에 있군요 そんな暮らしに ふと触れて 그런 생활모습에 얼핏 젖어서 灯りがともるわ 私にも 불이 켜지네요 내게도 三陸釜石 北へ行(ゆ)く 산리쿠가마이시 북으로 가요 明日へ出直す 旅路です 내일로 재출발하는 여행이에요 ** 釜石 : かまいし, 이와테현 동부, 가마이시만에 면한 항만도시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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