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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がり火恋歌 / 三代目コロムビア

홍종철 2021. 7. 25. 12:14
  

かがり火恋歌 / 三代目コロムビア・ローズ 1. 島の入江に啼くウミネコが 今夜は月も出ぬと言う 섬의 후미에서 우는 괭이갈매기가 오늘밤은 달도 뜨지 않는다고 해요 胸に点った恋の灯は 禁じられたらなお燃え上がる 가슴에 켜진 사랑의 등불은 금지당하면 더한층 타올라요 逢いに来るなら死ぬ気で来いと 二度とおまえを離しはせぬと 만나러 오려거든 죽을 각오로 오라며 두 번 다시 그대(나)를 떼어놓지 않는다며 あんたが燃やすかがり火を 信じて私は舟を出す 당신이 불태우는 화톳불을 믿고서 난 배를 띄워요 ** 入江 : いりえ, 바다가 육지로 파고 든 부분, 후미 宮へ参ったら何とゆうて拝む 신사에 참배한다면 무어라고 말하며 배례하나 ** 宮 : みや, 신을 모시는 신사.  2. 今夜逢えなきゃ命が凍る 明日(あした)を待てぬ恋もある 오늘 밤 못 만나면 생명이 얼어버려요 내일을 기다리지 못하는 사랑도 있어요 焦(じ)れて身を灼く胸の炎(ひ)が 昏(くら)い海へとただ走らせる 초조해져 몸을 태우는 가슴의 불길이 어두운 바다로 그저 달리게 해요 すべて捨てねば一緒になれぬ それがこの世のふたりの運命 모든 걸 버리지 않음 함께 될 수 없어요 그것이 이 세상에서 두 사람의 운명 岬に揺れるかがり火が 見えたら私は戻れない 곶에서 흔들리는 화톳불이 보인다면 나는 되돌아갈 수 없어요 どこで生きよと恨みはしない 惚れた男と離れはしない 어디에서 살더라도 원망은 하지 않아요 반한 남자와 헤어지진 않아요 あんたが燃やすかがり火を 信じて私は舟を漕ぐ 당신이 불태우는 화톳불을 믿고서 난 배를 저어 가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