鮨屋で··· / すぎもとまさと
1. 小肌を切って 熱燗二合 それとこの娘に 中トロサビ抜きで 전어 사시미에 데운 술 두 잔 그리고 이 딸에겐 와사비를 뺀 츄토로 참치
父と座った 鮨屋のカウンター ちょっと大人に なった気がした 아빠와 마주앉은 초밥집의 가운타- 좀 어른이 된 기분이 들었어요 あの日あなたは 少し酔ってた たくさん食べなよ 好きなもの… 그 날 당신께선 조금 취하셨지요 좋아 하는 것 많이 먹으렴... そう言いながら 向けた笑顔は 何故か寂しく 哀しげだった 그렇게 말씀하시며 날 향한 웃는 얼굴은 왜인지 쓸쓸하고 슬픈듯 했어요 父と母との間のことは どうなってたか 知る由もない 아빠와 엄마 사이의 일은 어떻게 된 것인지 알 길이 없지만 あの日が そう 最後です 父とは会えない 娘になった… 그 날이 그래요 마지막이었어요 아빠와는 만날 수 없는 딸이 되었지요... 2. この春わたし 結婚します あの日の 鮨屋で 並んで座りたい 올 봄에 저는 결혼해요 그 날의 초밥집에서 나란히 앉고 싶어요 母に反抗 ばかりの思春期を ごめんなさいと 言える年齢です 엄마에게 반항만 했던 사춘기를 미안해요라고 말할 수 있는 나이랍니다 誰に似たのか お酒呑みです 血は争えないねと 言う前に 누굴 닮았는지 전 술보예요 피는 속일 수 없나봐요 라고 말끝내기 전에 何言ってんだよと 嬉しそうに コツンと頭 小突くね きっと 무슨 말을 하는거야 라며 기쁜듯이 톡 제 머리를 때리실테죠 틀림없이 父と母との 間のことは どちらが悪い 訳でもないと 아빠와 엄마 사이의 일은 어느 쪽이 나쁜 것이 아니라고 今なら そう 分かります 少しは わたしも 大人になった… 지금이라면 그래요 알 수 있어요 조금은 저도 어른이 되었어요...
父と母との 間のことは 元に戻ることは ないでしょうが 아빠와 엄마 사이는 원래대로 되돌아 갈 일은 없겠지만 それでも ただ 感謝です わたしは あなたたちの 娘です 그래도 그저 감사합니다 저는 당신들의 딸이랍니다 わたしは あなたたちの 娘です 저는 당신들의 딸이랍니다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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