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北の始発駅 / 金澤未咲

홍종철 2013. 7. 14. 22:25
  

北の始発駅 / 金澤未咲

1. 哀しみが舞うように 小雪が降りしきる 別れ駅口紅が 涙の氷花になる 슬픔이 흩날리듯 가랑눈이 줄기차게 퍼부어요 이별역의 입술연지가 눈물의 얼음꽃이 되어요 倖せ通りゃんせ もう一度通りゃんせ 好きでいながら身をひき 旅へ逃がれた女の 행복이 지나가요 다시 한 번 지나가요 좋아하고 있으면서 물러나 여행으로 도망가는 여인의 肩先に朝日が昇る 北の始発駅 어깻죽지에 아침 해가 떠오르는 북녘의 시발역 2. 冬空を哭きながら 北ゆく雪列車 ただ一人人生(たび)をゆく 女の背に似てる 겨울하늘을 울면서 북으로 가는 눈 열차 단 홀로 여행을 하는 여인의 잔등을 닮았어요 倖せ通りゃんせ もう一度通りゃんせ 無理な夢だと知りつつ 泣いて命をあずけた 행복이 지나가요 다시 한 번 지나가요 무리한 꿈이라고 알면서 울며 생명을 맡겼지요

想い出があかりに凍る 北の始発駅 추억이 불빛에 얼어붙는 북녘의 시발역 3. 地圖さえも持たないで この先何處へゆく 雪煙り卷きあげて 海邊をゆく列車 지도조차도 갖지 않고 앞으로 어디로 가나 눈보라 일으키며 해변을 달리는 열차 倖せ通りゃんせ もう一度通りゃんせ 化粧を濃い目にかくした 不幸まじりの橫顔 행복이 지나가요 다시 한 번 지나가요 화장을 좀 진하게 해서 감춘 불행이 뒤섞인 옆얼굴 冬空がはてなく續く 北の始発駅 北の始発駅 겨울하늘이 끊없이 이어지는 북녘의 시발역 북녘의 시발역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