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의 엔카/애창엔카

春 雷

홍종철 2021. 10. 19. 21:42
  

春 雷 / (원창)川中美幸 1. 塩瀬の帶を 急いで結ぶ 泣き出しそうな 空模樣 시오제(옷감) 오비를 서둘러 매어요 비가 쏟아질 듯한 날씨 天が叱っていろのでしょうか 空に鳴ります春雷が 하느님께서 꾸짖고 있는 건가요 하늘에 봄 천둥이 울려요 知れば世間が 許さぬは 追われるように 宿を出る 알려지면 세상이 용서하지 않을 사랑은 쫓기듯이 숙소를 나와요 ** 塩瀬 : しおぜ, 호박단의 한 가지로 두툼하게 짠 견직물 2. 女にとって 最後のと 捧げた愛が 罪作り 여자로서 마지막 사랑이라며 바친 사랑이 죄짓기 二度と逢うなというのでしょうか 仲を裂くように 稻妻が 두 번 다시 만나지 말라고 하는 걸까요 둘 사이를 갈라놓듯이 번개가 駅に着くまで ひと降り來ても いっしょうにゃ出來ぬ雨宿り 역에 도착할 때까지 한바탕 퍼부어도 함께는 할 수 없는 비긋기(비피하기) 3. 亂れる髮を抑えて急ぐ 紬(つむぎ)の袖に走り雨 헝클어진 머리를 매만지며 서두네 명주 소매에 빗발치는 비 罪を重ねた報いでしょうか 耳を打ちます春雷が 죄를 거듭한 응보인가요 귀를 때립니다 봄천둥이 春の始まる 先觸れなのに 私の胸は 冬景色 봄을 시작하는 징조이건만 내 가슴은 지금도 겨울풍경 (번역 : 평상심) 川中美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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