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의 엔카/애창엔카

男のグラス

홍종철 2021. 12. 26. 16:41
  

男のグラス / (원창)加門亮   1. グラス揺らせば カラカラ カラと 술잔을 흔드니 달그락 달그락 胸の虚ろを 胸の虚ろを 氷が嗤う 텅 빈 가슴을, 가슴의 허전함을 얼음이 비웃어요 このままわたしを 盗んでと 이대로 나를 훔쳐가라며 縋ったあいつの 一途さが 매달리던 그녀의 한결같은 일념이 男ごころを 又ゆする 남자 마음을 다시 흔들어요 北のとまり木 あゝ霧笛酒(むてきざけ) 북녘의 술집 아~ 뱃고동 술 2. 酔えばあいつが 唄った歌を 취하면 그녀가 불렀던 노래를 どこか空似の どこか空似の おんなが唄う 어딘가 닮아있는, 어딘가 닮아있는 여자가 부르고 있어요 あなたがわたしを 忘れても 당신이 나를 잊더라도 忘れてあげない 忘れない 난 잊어주지 않아요 잊을 수가 없어요 라는 別れ台詞が 背中を刺す 헤어질 때의 그녀의 말이 등을 찔러요 北のとまり木 あゝ旅路酒(たびじざけ) 북녘의 술집 아~ 여로의 술 3. コート一枚 羽織ってみても 코트 한 벌을 걸쳐보아도 いのち冷え冷え いのち冷え冷え さいはて港 가슴 냉랭한, 가슴 썰렁한 땅 끝 항구 いまさらあいつの 真情(まごころ)に 이제와 새삼 그녀의 진정을 気づいてみたって もう二度と 알아차려 보았자 이젠 두 번 다시 抱いてやれない 彼岸花 안아 줄 수 없는 피안의 꽃 北のとまり木 あゝ霧笛酒 북녘의 술집 아~ 뱃고동 술   (번역 : 평상심) 加門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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