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の情話 / (원창)坂本冬美 (セリフ) どんなに時代が変わろうと 白は白 黒は黒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는 하지만 백은 백 흑은 흑 それをはっきりさせなければ 世の中の筋が通りません 그것을 확실하게 하게하지 않으면 세상의 도리가 서지 않습니다 古い奴だ 馬鹿な奴だと 言われようと 고리타분한 놈이라고, 바보같은 놈이라고 말 들어도 私は命の筋目だけは きっちりと つけたいのでございます 나는 생명의 선(도리)만큼은 제대로 세우고 싶습니다. ** 筋目 : すじめ, (양복, 치마)의 줄, 筋目をつける는 어중간하게 얼버무리지 않고 흑백, 옳고 그름을 확실하게 가리겠다는 의미. 1. 意地を通せば 情けが枯れる 夢にすがれば つき当たる 고집을 밀고 나가면 인정이 시들고 꿈에 매달리면 막다른 길에 부딪치지 それが世間と 承知の上で 決めた道なら 男なら 그것이 세상이라고 잘 알면서도 작심한 길이라면 남자라면 泣くな 濡らすな 夜の雨 울지 마 적시지 마 밤비야 (セリフ) 人間 誰でも 生身の体 인간은 누구라도 피가 통하는 몸 心に一つや二つ 口に出せない 傷があるものでございます 마음에 하나나 둘 입 밖에 내어 말할 수 없는 상처가 있는 법이지요 それだけに 他人様を泣かせるようなことだけは したくはございません 그런 만큼 타인을 울리는 일 만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2. 惚れた女に 惚れたと言えば 片がつくのに 胸の内 반한 여자에게 반했다고 말하면 결말이 날 터인데 가슴 속에만(품네) くれと言われりゃ 命もやるが 今は苦労の 渡し舟 달라고 하면 목숨이라도 줄 텐데 지금은 고생의 나룻배 恋におぼれりゃ 流される 사랑에 빠지면 떠내려가지 (セリフ) いくら上手に泳いでみても 一生は一生 命は一つでございます 아무리 능숙하게 헤엄쳐 봐도 한평생은 한평생 생명은 하나입니다 自分の思った通りに使わなければ この世に生まれて来た 甲斐がございません 자신이 생각한 대로 쓰여지지 않으면 이 세상에 태어난 보람이 없습니다 3. 強いばかりが 男じゃないと 雨のすだれが 通せんぼ 강한 것만이 남자가 아니라고 빗줄기가 앞을 가로막네 破れ番傘 逆さに振って ひとつ覚えの 捨て台詞 찢어진 종이우산을 거꾸로 흔들며 바보같이 내뱉는 한마디 말 俺がやらなきゃ 誰がやる 내가 하지 않으면 그 누가 하리 ** ひとつ覚え : ひとつおぼえ, 하나만을 알고 자랑함. (속담)馬鹿の一ひとつ覚え(치자일각) 어리석은 사람이 하나만 알고 어떤 경우에도 그것만을 내세움. ** 捨て台詞 : すてぜりふ, (배우의) 즉흥적 대사, 떠날 때에 내뱉는 협박조의 말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