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의 엔카/애창엔카

辰野の雨

홍종철 2022. 3. 7. 22:09
  

辰野の雨 / (원창)水森かおり   1. 浴衣に着がえ 宿の下駄をかりて 유카타로 옷 갈아입고 여관의 나막신을 빌려 いつか夕ぐれどき 少しくもり空 어느새 해저물녘 조금 흐린 날씨 川沿いの道を 折れればそこは蛍 강변길을 돌았더니 거기는 반딧불이가 この愛に命を あなたにすべてを 賭けていたから 이 사랑에 목숨을, 당신에게 모든 걸 걸고 있으니까 拭っても抑えても 涙流れてとまらない 닦아도 억눌러도 눈물이 흘러 멈추지 않네 信州辰野に さやさやとはらはらと ほらまた雨が 雨が・・・ 신슈 다쓰노에 사각사각 하늘하늘 자 봐요 다시 비가, 비가... ** 信州 : しんしゅう, 일본의 옛 지명. 현재의 나가노현 ** 辰野 : たつの, 나가노현 중부, 이나분지 북쪽 끝에 있는 도시 다쓰노에서는 여름철 반딧불이축제가 열림. 2. ともるぼんぼり 人に押されながら 불 밝히는 등롱 사람들에 떠밀리면서 肩をぶつけられて 渡るわらべ橋 어깨를 부딪히며 건너는 와라베다리 去年はあなたと 今年はひとり蛍 작년엔 당신과 올해는 나홀로 반딧불이를 身体(からだ)の痛みなら 季節がいつしか消してもくれる 몸의 아픔이라면 세월이 언젠가는 지워라도 주겠지요 でも胸に焼きついた 傷は死ぬまで残ります 하지만 가슴에 눌러붙은 상처는 죽을 때까지 남아요 山里(やまざと)辰野は 六月の梅雨の中 思い出捨てに 산간마을 다쓰노는 6월의 장마비 추억을 버리러 왔어요... この髪をおろして おさないむかしに戻れるならば 이 머리를 깎아 어린 시절 옛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あの人と会う前の 遠い時間に帰らせて 그 사람과 만나기 훨씬 전의 시간으로 되돌려줘요 信州辰野に さやさやとはらはらと ほらまた雨が 雨が・・・ 신슈 다쓰노에 사각사각 하늘하늘 자 봐요 다시 비가, 비가...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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