滝桜 / 天童よしみ 1. きらめく日射しに 陽炎(かげろう)が 반짝이는 햇살에 아지랑이가 燃えてみちのく 春霞 피어오르는 미치노쿠 봄 안개 ひとり咲いて 咲いて咲いて咲いて 홀로 피어, 피어, 피어, 피어서 ただひとすじに 誰を待つのか 滝桜 그저 한결같이 누구를 기다리나 다키자쿠라 返らぬ恋を 懐かしく 돌아오지 않는 사랑을 아련하게 想い出させる 三春(みはる)の里よ 떠오르게 하는 미하루의 마을이여 ** みちのく : 일본 동북지방 중 내륙 측과 태평양연안을 중심으로 한 지역 ** 滝桜 : たきざくら, 벚꽃의 꽃잎이 늘어져 폭포처럼 흩어지는 것. 그런 벚꽃. 여기서는 미하루 벚꽃을 말함. ** 三春 : 후쿠이현 다무라군 미하루쵸에 있는 수령 1000년 이상의 국가 천연기념물인 거목 벚꽃. 三春滝桜라고 함. 2. はらはら舞い散る 花びらを 팔랑팔랑 흩날려 지는 꽃잎을 そっと両手で 受け止める 살며시 양손으로 받아내요 風に揺れて 揺れて揺れて揺れて 바람에 흔들려, 흔들리고, 흔들리고, 흔들리며 ただひたすらに 何を思うか 滝桜 그저 한결같이 무엇을 생각하나 다키자쿠라 花の命の 儚さに 꽃의 생명의 덧없음에 涙こぼれる 三春の里よ 눈물이 흘러나오는 미하루의 마을이여 3. 流れる月日の 移(うつ)ろいに 흐르는 세월의 변화에도 姿変わらぬ ベニシダレ 모습이 변하지 않는 베니시구레 千年咲いて 咲いて咲いて咲いて 천년동안 피어, 피어, 피어, 피어서 ただひとすじに 何を見つめる 滝桜 오로지 한결같이 무엇을 쳐다보나 다키자쿠라 雪解け水の せせらぎに 눈 녹는 시냇물 소리에 心やすらぐ 三春の里よ 마음 평온해지는 미하루의 마을이여 ** ベニシダレ : 늘어진 가지게 진한 홍자색을 띤 다섯잎 벚꽃이름 滝桜의 딸이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음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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