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戸隠の雨 / 上杉香緒里

홍종철 2022. 6. 5. 13:58
  

戸隠の雨 / 上杉香緒里 1. 白雪(しらゆき)のこる 戸隠山に 흰 눈이 남아있는 도가쿠시야마에게 どこから来たのと 尋ねられ 어디에서 왔느냐고 묻기에 一日がかりと 答えたわたし 死にたいような 切なさを 하루 걸려서 왔다고 대답한 나 죽고 싶을 것같은 안타까움을 かくす笑顔に 降りしきる 감추는 웃는 얼굴에 줄기차게 내리는 雨… 戸隠の雨は 恋の痛みを 癒す雨 비... 도가쿠시의 비는 사랑의 아픔을 달래주는 비 ** 戸隠山 : とがくしやま, 나가노현 북부 신에쓰 국경근처에 솟아 있는 산. 2. ひとりでわたし 生きられますと 난 혼자 살수 있다며 誰かにゆずった 好きなひと 누군가에게 양보했지요 좋아하는 사람을 涙で買ったわ 片道きっぷ はじめて遠い 旅に来て 눈물로 샀어요 편도 차표를 처음으로 멀리 길떠나 와서 お酒温(ぬく)めて のんでみる 술을 데워서 마셔 보아요 雨… 戸隠の雨を 宿のガラスに 聞きながら 비... 도가쿠시의 빗소리를 숙소의 유리창으로 들어가면서 3. 春まだ浅く 吹く風さむく 봄은 아직 이르고 부는 바람은 추워요 それでも信濃の 空をみる 그래도 시나노의 하늘을 바라보아요 小さな芽をふく カラ松林 大糸線で 回り鉄道(みち) 조그마한 싹을 틔우는 낙엽송 숲 오오이토센으로 돌아가는 길 あんな男は 捨てました 그런 남자는 버렸어요 雨… 戸隠の雨は 晴れる明日(あした)を はこぶ雨 비... 도가쿠시의 비는 하늘이 갠 맑은 내일을 날라다 주는 비 ** 信濃 : しなの, 일본의 옛 지명, 지금의 나가노현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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